아기나이 만 9개월(여아) / 몸무게 8키로 / 키는 80 가까이..
출생시 : 3.95키로
간신히 먹이는것... 물,이유식,모유 아주조금 (간식수준), 단호박,고구마찐거,플레인요쿠르트,아기용과자,과일갈아서,무방부제 빵,,,등등.....
절대 안먹는것.... 분유,두유,등등..
하루에 한끼만 먹으려 해요..그것도 졸졸 굶다가..배고프면...ㅜㅜ
원래 신생아부터 배골이 작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즘 너무 안먹네요..
이것저것 해놓기는 하는데..그것도 스트레스네요...ㅠㅠ
안먹고 버리는게 일수니...
하루에 한끼의 이유식. ..(양으로 치면...요플레 한통정도 )
하루에 물은...작은 젖병 한통정도..
간식도 먹으면 좋은데....잘 안먹어요...
이 상황은..하루이틀의 상황이 아니구요........몇일..아니 몇주 됐습니다.
아픈곳은 없어 보이구요..놀기도 잘 하구요....
근데 자꾸 젖을 찾아서. .( 제가 약물치료중이라 모유가 절반으로 줄었고..앞으로도 계속 진행되구요...)
저렇게 라도 한끼 잘 먹으면...응가는 2틀에 한번..잘 봅니다.. 쉬도 잘 하는 편이구요..
괜찮을까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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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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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내
그개월에 그 정도면 괜챦네요 제딸도 만9개월인데 7kg정도밖에 안되요 안먹긴 안먹죠 분유를 먹긴하는데 배골이 워낙 작아서 ㅡㅡ;; 잘놀고 잘 싼다면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은데 .... 근데 엄마 맘이란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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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저희 아들도 그랬어요, 걱정되시겠네요, 그맘 충분히 이해하구요, 저희 아들도 두돌이 될때까지도 10키로를 간신히 넘었답니다. 우선 간식을 좀 줄이세요, 밥을 안먹어 다른거라도 먹어 배를 채우고픈 엄마 마음이지만 제대로 밥이나 이유식을 먹길 바란다면 다른 간식을 줄이시구요, 저는 돌지나서 함소아 한약도 먹이고 두돌되서는 홍이장군도 먹여봤는데 별 효과없더라구요, 그래서 동네 한의원에서 약을 지어봤는데 그건 또 효과가 있어서 잘 먹고 잘 싸고 하더니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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싴흐한세여니
키는 큰거 같은데요 저는 정말 심각하게 눈물이 날정도 애요
우리애기 지금 만8개월채우고 이제 9개월차인데요
4.37에 건장한 딸로 태어났는데 지금 몸무게 7.8 입니다 키는 저번에 쟀을때 한 72정도??
먹는거라곤 치즈조금 모유 이유식은 밥알 조금정도애요.. 노는것도 잘놀고.. 옹알이도 잘하고
병원가면 샘이 4.37에 낳은 우량아라고 하면 깜짝놀라구요 1킬로만 더 쩌야 할텐데 그럽니다..
어디 큰병원이라도 가봐야 하는거 아닌지 내심걱정이되구.. 저도 -
널위해
참 저의아가는 제가 간식을 너무 안주는게 아닌가 싶은데.. 먹는거라곤 며칠전부터 치즈 4분의1정도 하루에.. 그리곤 거의 모유만 먹어요 이유식 조금하구여... 과일간거 조금하구....제가 너무 안먹이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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냐하
우리 딸도 돌무렵까지 넘 안먹었어요..14시간씩 물 한모금 안먹기도 하고요..
병원에 데려가서 가벼운 검사도 해봣지만 별 문제 없다고 하셨고요..
그런데 14개월 무렵부터 제법 잘 먹기 시작하더니 21개월 현재까지 그럭저럭 먹는편이에요..
먹다 안먹다 리듬을 좀 타지만요....
저도 13개월 동안 끼니때마 속앓이를 했으니 안먹어서 힘들어하는 그마음 너무 이해가 되네요..
조금 더 크면 잘먹게 되길 바라고, 힘내시라고 응원합니다 -
다한
아미고님..jaehang94님,현모맘님..해나맘짱님.으니님..너무 감사해요..
한결 맘이 놓이네요...
매끼마다 스트레스 받고 주위 또래 아기엄마들 이야기 들으면 너무 힘겨운데..
글 올리기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열심히 긍정적으로 노력해 볼꼐요..
모유는..제가 끊기가 힘들어요........젖먹는 아기가 너무 이뻐서요 ..ㅜㅜ -
애기
모유 끊으면 잘 먹어요. 저희 아기도 넘 안 먹어서 모유 끊었떠니 잘 먹던데요. 근데 간식이 좀 많은거 같아요. 단 음식에 길들이면 밥을 잘 안 먹더라구요. 간식 줄이면 확실히 밥을 찾더라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아기들 안 먹다가 잘먹다가 반복하더라구요... 아기 잘 먹길 빌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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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캔디
흠.. 기억을 되돌리면.. 제 꼬마양도 10개월 무렵부터 참 징그럽게도 안먹었답니다.
완모중이었는데.. 젖양이 많지도 않았고 아토피끼 때문에 가려 먹이는 것도 많았었는데 말이지요.
그런데 아기들이 한참 잘 먹을때에는 몸을 만드는 때이고, 안먹을 때에는 키를 늘리는 때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돌무렵이 되면 많은 아기들이 먹는 양을 줄이고 키를 반짝 키우나봐요.
그러다가 또 어느 시기가 되면 언제 그랬나싶게 식신이 들고.. 다시 또 안먹고.. -
아잉누님
일단 간식을 조금 줄이심이 좋을것 같아요 ㅠㅠ 저희 아가는요 분유를 그렇게 잘 먹으면서 이유식은 전혀 입에 안데서 스트레스가 극심했어요 ㅠㅠ 그래서 과자도 끊고 아무것도 주지 않고 이유식과 분유만으로 조절했어요 지금은 잘 먹구요. 글고 지금 님께서 주시는 간식들은 저는 요 근래 이유식 잘 먹기 시작하면서 주기시작한 간식들이에요. 간식맛에 길들어져서 이유식도 많이 안 먹을 수 있어요 글고 저는 모유는 아직 끊지 않으심 좋겠어요. 세상에 제일 좋은게 모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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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치는 못하겠지만.... 모유를 끊어보심이 어떠신지요...
저희 아들도 모유 먹는 동안 살도 많이 안찌고 밥도 많이 안먹더니.. 모유 딱 끊으니 밥도 잘먹고
간식이며... 먹는거 엄청 찾습니다.
9개월에 8키로, 80cm 정도 면.... 살이 많이 안찐건 아니고요..
제 주위엔 돌넘어도 8키로 안넘고 안먹는아이가 있어서...
걱정 많이 하시지 마시고..모유를 한번 끊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