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엔 금강종주를 마치고 오면서
영산강이 눈에 밟혀서
이번주엔 영산강을 가려하는데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1. 안산또는 인천에서 갈때 시외버스이용시
목포행으로 해야하는지ㅡ역풍걱정되어서요
담양행으로 해야하는지
2. 야라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
평속 20을 두고 오후 5시엔 라이딩종료를 하고싶은데요
어디서 숙소를 잡으면 좋은지ㅡ 여자둘이갑니다.
3. 로드 + 엠티비로 가는데 혹시나 로드펑크났을때 준비물은 들고가나,
한번도 펑크수리를 해본적없어서 걱정스러운데 종주길가는곳에 수리점들이 있을지ㅡㅠㅜ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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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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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일박이일 생각합니다
감사드려요~^^ -
나로
저도 왠만해선 하류로 가려고 합니다
지금 현지에 계신분들 조언이 시급해요;;
역풍이 겁나서요
목포에서 탕탕이집 추천해주세요 ㅎ -
라일락
10월 초에 다녀았는데 역풍 세지 않앗던 것 같습니다. 당양은 교통편이 불편할 것 같고요. 목포에서 출발하면 광주까지 가면 좋고, 진도가 느리면 나주에서 숙박하셔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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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수리점은 자전거길 주변에서 찾기 힘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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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두루
위에서 출발하면 그렇고, 아래에서 출발하면 나주가 먼저 나옵니다. 당일치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빠듯하게 무리하게 할 필요가 있을ㄹ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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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1혻적
저는 심야 타고 광주 가서 국밥 먹고 커피 한잔 하고나니 담양 첫 버스 탈 시간이 되서 아침 일찍 출발 했었습니다.
가끔 국도로도 가고 하구둑 근처 가서는 공사장이 있어서 로드는 조심 하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목포에가서 저녁 먹고 심야 타고 복귀한 기억이 있네요.
제일 중요 한건 안전입니다.
조심히 다녀오세요. 전 금강 준비 하는데..ㅋ -
그리
금강은 쉬워요 ㅎㅎ
대신 길잘따라가셔야해요
잘못따라가심 다시 리턴 ㅋ
재미집니다~
지금 생각에 목포행 심야를타고 가서 새벽에 국밥한그릇 먹고 약간 이른 라이딩부터 계획도 잡았었는데?
이래저래 길이 안좋다고하니 걱정됩니다 -
봄해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나주 지나서 식사 할 곳이 마땅치 않으니 미리미리 요기를 하시는게 하나의 팁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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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계
상류에서 하류로 가는 게 좀 더 쉬워요. 담양 출발을 추천합니다. 목포에서 탕탕이 드시고요. 하류 쪽은 공사구간이 많아요. 매점 없으니 보급품 충분히 준비하세요.
승천보까지 찍고
나주에서 숙소를 잡아야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