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셋이에요.
큰아이가 지금 5세. 4월생이니까 53개월정도 되었네요.
듬직하고 순하디 순한 장남이에요.어린나이에 동생을 둘씩이나 봐서 그런지 의젓합니다.
항상 조마조마 해요.뭐가 녀석 안에 해소되지 않은 응어리가 폭발할것 같은 느낌이 때때로 들거든요...
알러지성 비염이 심해서 감기를 달고 삽니다... 다른아이들은 약 한두번만 먹으면 금새 나아지더만 큰애만 골골 하네요...
직장 다니면서 아이들한테 올인하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제시간이 많은것도 아니고...세월은 빨리도 흘러가네요.
그냥저냥 행복하다고 하루하루 느끼며 사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들 건강하세요. 그게 최곱니다!!
2022-08-02 13:52:00
직장 다니면서 셋이나 키우심 정말 대단하시네여..
전 전업맘인데 직장오키님들 정말 존경스러워여..
가끔 아침에 일찍 볼일 있어서 나갈일 있을때 애 둘이 진짜..끔찍해서..
신랑한테 난 직장 다니면서 애 못보니까 나보고 일 하란 소리 하지마...그랬거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