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박계 달고다니시는 분들 계시잖아요?
심박은 높을수록 좋은건가요 아니면 낮을수록 좋은건가요?
업힐에 150~170나오시는ㅈ분들도 있고
200을 넘나드는 분들도 계시던데 심박의 중요성을 알고싶네요!
자전거를 안탈때는 낮을수록 좋다고 아는데
운동전에 커피마셔서 심박 높인다는 소리를 들으니 의아하네요
*추가, 제가 운동 안할때 가끔 48까지 떨어지고 보통 50~55던데 적정수준인가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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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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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
그러면 막연하게 심박이 높으면 좋다 낮으면 좋다 이렇게 말 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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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ntTears
아하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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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
왠지 유산소 운동 효율을 올리기 위해 일정 심박수를 유지하려는거 같은데 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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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화한
훈련을 하는겁니다 평소에 높은 심박트레이닝을하면 나중에 지쳐서 심박이 높아져도
더 많은 파워를 낼수가있죠. 그리고 페이스유지도 도움되구요. -
아잉누님
심박하는이유중하나는
자기자신의최대심박을알아놓을경우
그이상의 심박 지수는
피로가빨리쌓이고 오버페이스라고 보시면됩니다.
오버페이스로인해 소실된체력만큼 시간도 길어지게되는것이죠. -
PinkPearl
내 심장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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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큰
TV에서 지나가면서 본 정보인데 심박을 체크하지 않고 오버해서 운동을 하게 되면 안하니만 못한 경우가 생긴다고 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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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젤 중요한 이유라면 오버페이스로 인한 부상방지고요... 최대심박수근처 (90% 이상) 에서 일정시간 이상 운동하면 몸에 무리가 옵니다. 무리하게 되는 이 시점을 흔히들(?) 젖산역치 = 젖산분기점 = 혈중젖산축적시점이라 하는데요. 이 시점 이상에서 운동을 계속하면 근육의 피로도가 급속히 늘어나 근육과 오장육부에 무리가 오게 됩니다. 가벼운 증상으로는 알이 베기는 정도 ~ 몸살이 나는 정도지만 심하면 탈수, 실신 또는 과로사 할 수도 있습니다. 젖산역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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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운동 계속하면 호흡횟수 만으로도 최대심박수의 어느정도로 운동하고 있구나 감이 오고, 시계보면서 맥박을 잴 수도 있기 때문에 심박계와 조금씩 멀어지는데... 심박수는 운동할수록 계속 떨어지기에 한 달에 한 두번은 최대심박수 측정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방대한 양의 글이라서.....
인터넷에 \젖산역치\ 관련 자료를 검색해보시면 알수 있으실겁니다. ^^
참고로 저두 심박계하나 사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