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분유 타는 용으로.. 쿠*꺼 보온포트를 사용 했거든요... 무식한 엄마가.. 불소수지 코팅은 테프론 코팅이랑은 다른건 줄 알았다죠.. ㅠ.ㅠ 그래서.. 스텐에 불소코팅.. 뭐 이러길래.. 충치 막을라고 불소 양치도 하니까. .이런 안일한 생각으로..
그냥 구입했더랍니다..
스텐으로 된 건 온도조절 되는걸 못찾았었거든요..
그걸 자그마치... 7개월이나 사용 한 후에야.. 불소수지 코팅이나 테프론 코팅이나 그게 그거란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스텐으로 된 걸 다시 샀는데.. (온도 조절이고 뭐고 이제 눈에 뵈는게 없더라죠... )
저 불소코팅된게 문제입니다..
여기 글을 읽어보니.. 오래 사용했으면 그냥 사용하란 글이 있더라구요.
저 불소코팅이 얼마정도 쓰면 독소가 빠질까요?
버리자니 아깝고... 친정어머니는 어른들이라도 쓰자고... (친정과 아래 위층이라, 매일 물 들고 옮기기 힘들거든요..) 그러시는데.. 저거, 버리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이미 다 나쁜거 먹었으니 그냥 먹는게 나을까요?
갑자기.. 아이한테 많이미안해지면서... ㅠ.ㅠ 무식한 엄마의 잘못으로 한참 독을 먹었을 울 아가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심란하다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시구요.. ^^;;
2022-03-18 19:34:11
저도 조지루시 보온병 산지 얼마 안되었는데 불소코팅도 좋은게 아니었군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