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가 만 14개월 20일 정도 이구요. 가지고 있는 책은 똘망똘망(들인지 몇일 안됐구요), 마꼬, 단행본 10권, 노부영 10권구요.
똘망들인지 몇일 됐다구 또 책이 사구 싶어요. 집에 원목교구 셀렉타외에는 장난감이 전무한지라 아이가 하루종일
책보고 가지고 놀고 하거든요. 하루에 30~40권은 기본이구요. 더 볼때도 있어요.
여기서 제 고민은 아직 개월수가 어려 전집은 보드북만 보고 있는데 똘망이 마꼬 합쳐봐야 70권에 단행본 10권 합치면
당장 집에서 볼 수 있는 책이 80권밖에 안되거든요. 80권도 매일 매일 반복하고 있지만 왠지 책이 적다는 생각이
자꾸 자꾸 들어서요. 18개월에 생활동화 재미둥이 들일거구요. 18개월까지 80권으로 버티기는 좀 무리가 있겠죠?
물론 서서히 양장본도 활용할 생각이지만....
전집을 한 질 더 들일까요? 아니면 단행본으로 한 20권쯤 더 사줘야 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영테를 한 두달 대여해서
보여줄까요? 전집을 한 질 더 들인다면 뭐가 좋을까요?
오키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3
2022-08-01 03:05:45
단행본중에도..정말.아기가좋아하는책들이많이있어요..울아기18개월인데..단행본이50권정도되거든요..근데..대박인책..참으로많아요..단행본도한번..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