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이언트 tcr 어드뱅 2(15년식 M사이즈) 소유자입니다.
키178cm, 인심83cm 인데, 순정상태에서 스템만 9cm에서 8cm로 바꾸어서 타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괜찮기는 한데요, 아주 조금 큰 느낌이 있어서 고민입니다.
현재 핸들바가 콤팩트형인데 리치를 측정해보면 대략 8cm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여기서 리치가 7cm인 핸들바로
바꾸면 좀 나을까요? 아니면 1cm는 별 체감이 없을까요?그리고.....어떤 분들은 핸들바의 각도를 앞으로 숙인 다음 레버를 몸쪽으로 조금 이동시키면 사이즈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고 하시던데
해보신 분 계세요?
두서없는 질문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답변에 미리 감사를 드립니다(--)(__)(--) 꾸벅~~~
댓글 5
-
목련
-
토리
저는 체감 되더라고요..
리치 90미리 정도의 핸들바 쓰다가 3T 에르고노바(리치가 짧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로 바꾸니까 확식히 체감됐습니다.
그냥 딱 타고 나갔는데 허리가 펴지는 느낌?.. -
해님꽃
반사이즈정도 작아지는 체감효과있으실겁니다.
-
볼매
네 드롭부분을 몸쪽으로 당기고 레버를 몸쪽으로 재 고정하면 리치가줄어요 드롭바 쉐이프에 맞게 잘 조절해보세요
-
토리
스템을 늘리면 에어로 효과가 있고 업힐시 무게중심이 앞으로 가기때문에 수월합니다. 대신 스템이 짧으면 에어로 효과는 보지 못하고 업힐시에도 무게중심이 뒤로 가기때문에 좀더 힘들겁니다. 그리고 대신 장점은 페달질하실때 힘이 분산되지 않고 힘을 다 받춰줍니다. ㅎㅎ 저는 100 쓰다 120으로 바꾸니 잔차 간지도 나네요 ㅋㅋ
흠...전 로드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핸들바 높이 길이에따라 미세하게라도 차이가 나죠.ㅎㅎ
MTB를 타는 저는 핸들바 높이를 낮추고 스탬을 뒤집어서 앞으로 좀더 숙이는 자세가 됐는데 더 편하기도 해요.ㅎㅎ
그립도 바꾸어서 스탬쪽으로 손이 가까워졌는데 크게 지장은 없듯이 로드도 피팅을 보면서 맞추는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