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무래도 저같은 경험을 가지신분들이 계실것 같아 고민고민하면서 끄적입니다..ㅠㅠ이번주 일요일날 상견례하려고 예약했습니다.근데, 저희 부모님께서 절에 가셔서 혹시 궁합이 잘맞는지.. 스님께 물어보셨는데..띠궁합이 안좋다고 합니다.이번년도에 결혼 생각하고 있었는데.. 굳이 하려면 내년에 하라고 했답니다..토끼랑 양띠.. 근데, 스님께서 무조건 띠궁합으로만 본게 아닌것 같아서.. 찝찝합니다..그 스님께선 저희 이사가는 집 층수도 딱 맞추시고 좀 뭔가가 있으신 분이신것 같은데요.. ㅠㅠ무조건 띠궁합으로만 본게 아니라서.. 정말 무지 걱정됩니다..심란하구요..점같은거 그냥 무시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때가 되서 안좋다고 하니까..정말.. 그럴것 같아 무섭네요..그거야 생각하기 나름인데.. 점같은게 무시할게 못되는것 같구.. 그냥 혼자 점집가서 한번 궁합봐보까 생각도 했는데... 안좋게 나오면 어떨까.. 무지 걱정되기도 하구요.. ㅠㅠ혹시, 이런경험 있으신분.. 조언좀 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