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에 C35 클린처 신품을 구매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wh-7900 C24 QR은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때까지 레버을 가볍게 돌린후 마지막 체결 직전에만
알맞게 체결강도 조정해서 레버만 잠가주면 됐는데요...제가 사용한 휠셋은 다 그렇게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구매한 wh-9000은 처음 뻑뻑한 느낌이 들때 레버를 잠그면 체결상태가 헐거워서,
뻑뻑해진 상태에서 힘들게 두세번을 더 돌린 후 레버를 잠가야만 안전하게 체결이 됩니다.
앞,뒤 똑같습니다.
글로 표현하려니 좀 어렵네요...
다른 휠셋 QR로 잠가보니 정상이어서 QR만 구매한 샵 통해서 나눅스로 A/S 보내고 있는데요...
샵에서 받아본후 wh-9000 계열 휠셋은 다 그렇다고 정상상태라고 하네요(이해는 안가지만요...)
wh-9000 c24,c35,c50 쓰시는 분들 QR 체결상태가 저와 같은지 궁금합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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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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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다른 휠셋QR은 다비다비님 설명대로 잘 사용하고 있구요...
wh-9000 C35 휠셋은 처음 저항이 느껴질때 레버를 잠그면 체결상태가 헐거워서 힘들게 두세바퀴 더 돌린후 레버를 잠가야만 안전하게 체결이 되서 드리는 질문입니다. -
귀염포텐
보통 레버가 90도 정도일때? 그쯤부터 저항이 느껴지도록 하는걸 추천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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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1살
레버가 90도 상태라는 말씀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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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레버를 완전히 열면 180도 완전히 잠긴상태를 0도라 했을때 90도를 말씀하시는거에요.
90도에서 저항이 걸리면 잠궈주시라는 겁니다. -
수국
액슬이랑 손잡이가 일자가 된 상태요.
그니까 가장 느슨할때랑 가장 조였을때 중간상태 -
개힘
참고로 90도부터 저항이 느껴지는 정도면 끝까지 잠그기 힘든 QR도 있는데, 이럴경우만 조금 풀어주면 됩니다
네...무슨말씀인지 이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