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 자출족입니다...이번달부터 시작했습니다.
자전거를 계속 타다보니 이거저거 궁금한게 꽤 많이 생깁니다. 하나하나 알아가는 걸로 하고 질문좀 드려봅니다.
자전거에 쓰이는 와이어 있잖아요...기어 와 브레이크.. 그 겉선(보통 검정색)으로 감싸져 있다가 일정부분 그냥
와이어만 보이다가 다시 겉선으로 감싸져 있잖아요..(설명이 잘 됐나 모르겠네요..ㅎ)
예를 들어 기어라 치면 쉬프터부터 변속기까지 겉선으로 감싸서 이어줘도 큰 상관이 없을까요? 외부로 들어나는
부분없이요..물론 변속기 바로 직전 까지만 이겠죠...
비맞거나하면 녹스는 모습들이 보기가 안좋아서..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향후 조립도 해볼 요량이여서
알아두었으면 하는것도 있고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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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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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아...튜브사용이 많아질수록 트러블이 많다....이건 생각지 못했네요..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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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
고급변속선은 녹이 나지 않는소재입니다(코팅도되어있음).트러블 많아지는건 그만큼 저항이커져 리턴불량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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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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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겉선은 고정이고 속선은 변속, 제동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속선과 겉선 사이에 저항이 있고 케이블이 꺾일수록 저항값도 커집니다
케이블이 곡선인 구간은 겉선이 없으면 프레임에 닿는 부분을 갉아먹고 저항도 더 커질수 있지만
케이블이 직선인 구간은 겉선이 없는쪽이 더 유리해요 -
내꽃
세밀하게 알아야 하는것도 꽤 많은거 같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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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레드
접이식 자전거의 경우 꺽이는 부분 때문에 쉬프터에서 변속기까지 겉선이 주욱 이어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게 속선 오일링만 잘 해주면 처음에는 별 문제가 없는데(생각보다 저항 적음) 시간이 오래 지나다보면 예를 들어 비를 여러번 맞으면 습기가 겉선 내부에 고여서 머물면서 속선과 겉선 내부 코일에서 녹이 슬면서 아주 뻑뻑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겉선 내부 코일에 녹이 슬면 교체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노출부분은 테프론 오일로 도포해서 녹방지 가능해요
케이블 튜브사용이 많아질수록 변속시 트러블도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