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14개월인데요 요즘 진밥먹고 반찬먹는데 밥을 할때 그냥 맨밥을 해주면 잘 안먹구요 그래고 밥이 덜퍼지면 잘안먹어요 그래서 압력솥에다 쌀충분히 불리고 야채를 같이 넣어서 질게 밥을 해주거든요 당근이나 호박 양파 이렇게 두세가지 넣구요 그리고 어쩔땐 다시마물로 할때도 있고 아님 밥에 살짝 간을 하구요 그럼 그냥 맨밥보다 더 잘먹는거 같더라구요 압력솥에 하는게 훨맛있구요 그리고 밥에 먹기직전에 들기름이나 참기름 그리고 깨갈은거 넣고 천연향을 나게

흠~ 탄수화물도 꼭 필요하지만 16개월이면 단백질과 철분이 필수입니다. 단백질은 신체를 조직하는 성분이고 그맘때는 빈혈이 오기 쉽거든요~ 저는 닭가슴살을 간장 살짝 넣고 삶아서 먹이곤 했는데 그 때문인지 딸인데 통통하진 않지만 다부지다고 해야할까요? ^^:: 그러다 금방금방 식성이 바뀌더라구요~ 잘 먹다가 싫어하게 되기도 하고...그럼 다른 새로운 음식들을 시도해보고...밥을 잘 먹지 않을 때도 있었는데, 빵은 먹기에 그걸로 대신하기도 하고...그리고

시연맘님 말씀대로 같은 재료를 조금 다르게 만들어 주시믄 잘 먹는거 같아요..^^
싫어하는 건 숨기고 좋아하는 건 보여주고.. 밥전도 은근 좋아하더라구요..
글구 샌드위치나 국수나 밀가루가 아니라 쌀을 먹이고 싶으시다면. 쌀국수 쌀빵 이용해 보시구요..
아이들 식성은 정말 제멋대로인거 같아요..
참.. 그리고 요즘엔 더워서 애들이 입맛이 별루인거 같기도 해요..
지완군도 한참 더위시작할때 근 열흘을 평소의 1/3 먹고 살았더랍니다..
에어컨 틀구서 입

김에싸서 주는건 어떨까요 하늘양은 김에싸서 주면 종종 먹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