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개월 된 아들인데...
수유. 쭈 먹는 모습이 너무나 이쁘긴 한데...
이제 그만할까 생각도 되고.
또 어제 오늘은 물어서 아프니 더욱 끊어야겠다는 마음이..하하하....크.
식초를 발라볼까 하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엉엉...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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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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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늘
모유 먹는 아기들 다 비슷한가봐요~ ㅎㅎ
저희도 13개월인데 신나게 물어뜯는다는....
책에서는 돌지나면 분유는 끊으라면서 모유는 아기가 원하면 두돌까지도 주면 좋다하던데..
저흰 아직 분유 먹이는데 분유 언제까지 먹여야 할까요?? -
콩알녀
아우.......이틀 하루에 2번 주는 걸로 성공...기대했는데요...
오늘 완전 자지러지고. 밤에도 주고........아우.
식초를 바를까..고민이에요... 다들 힘내세요~!!! -
해솔
전.. 16개월 접어들었는데.. 아직 모유수유중이에요~~~ 애 낳기 전에 모유119란 책을 읽었는데.. 그책에서 너무나 좋은 모유 다덜 너무 빨리 끊는다고 함시롱.. 아이가 원하면 원하는대로 주라고 되어있떠라구요.. 두돌전후로 단유 생각하고 있는데... 다덜 애키우시는 엄마인데도.. 모유가 영양가가 없다니.. 모유 오래 먹이면 고집이 세다니.. 정말.. 그럴땐.. 화가 나더라구요 좀 더 생각 해보시구..단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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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짓체
저도 오래 먹이면 좋지 했는데...아가가 밤에 잠을 푹 못자서...
밤중수유만 안해도 단유안하겠는데 말이져...흐흐...
모유 좋져~~~ -
떠나간그놈
저도 14개월경에 끊었네요. 참 힘들었어요...젖량도 많고...워낙 갑작스레 끊게 된거라...그치만 젖 끊고 나니 아기 밥도 잘 먹고 잠도 잘자고...이젠 끊길 잘했다 싶어요. 가끔 젖물리던 때가 그립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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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자리
앙..갑자기요? 그렇게 해야 끊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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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매력
뭐 바르는 것도 빨리 해야지 울 아들 14개월넘어갈때쯤 간장 발랐더니 첨엔 웩~ 하고 안 빨더니 나중엔 닦고 먹더라구여... 몇 번 시도하다 안돼서 결국 18개월때 치아 치료 하느라(치아가 엄청 썩었어요... 밤중수유도 한 몫 한듯)시어머니가 한 4일 봐주셔서 겨우 끊었어요
님도 끊으시려면 큰 맘 먹고 빨리 끊으셔야해요... 근데 혼자선 힘드실거에요 아빠가 도와주시던가 해야지 엄마 혼자선 맘 약해져서 힘들어요...
저도 이제 모유 끊어야되는데, 잘때마다 꼭 젖을 물고 자야하는 애기땜에 아직도 시도를 못하고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