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미 Q&A 완전 사랑하게 되었어요... 엄마들의 정성어린 답변에 너무너무 감사해서...
오늘 또 질문이 생겨 아이가 잠자는 틈에 들어왔네요..
또 좋은 답변 의견 부탁드려요!!
19개월 된 우리 아들...
혼자서도 잘 놀고, 책도 잘 보고.... 잘먹고... 100점 짜리 아들이었습니다!!!
근데 몇일 전 부터 소리를 조금씩 지르기 시작하더니... 점점 더 늘어가네요..
예를 들어 블럭을 쌓다가 쓰러지면 소리지르고 ...
뭔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네요...
육아서에는 반응을 보이지 말라고 하기도 하고...
소리지는 것이 왜 나쁜것인지 이해시키라고도 되어 있는데...
어떤것이 옳은 것인지... 아이가 의지 자아는 생겼는데.. 의사소통이 안되니... 답답해서
소리를 지르는 것 같기도 하구요...
다른 엄마들은 이럴때 어떻게 대처 하셨나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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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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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말을 할 땐 알아 듣는 거 같은데요... 그래서 소리도 지르지 않고그러는데... 나중에 또 질러요..
하~ 머리가 지끈 지끈 합니다!!! 답글 늘~~ 감사해용 ^^ -
해찬나래
저희 아이는 지금그래요.. 근데 가끔씩 자기 의지와 안될때 그러는데 뭐라하기 그래서 그냥 두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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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
무관심 무반응으로 대처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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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
무관심 당장 써봐야겠어요..ㅜㅜ저도 요즘 그놈의 소리지르는것때문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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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몬
무관심했더니... 울다울다지쳐...쉬더니 충전후 다시울던데요... 결국 달래주고 말았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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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울딸도 그래요...무관심.무반응 이 말처럼 잘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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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울 아들도 그러는데요, 기분좋아도 소리지르고 기분나빠도 소리지르고..
저는 그냥 받아줬어요. 무반응할 일이 아닌 거같아서요.. 기분좋을 때는 같이 웃으면서 우와 그렇게 기분이 좋아? 그런 식으로 말해주고, 기분나빠서 그럴때는 화났구나, 엄마랑 같이 해볼까? 이런식으로 말해주고 있어요.. 그 담에 다른 쪽으로 전환시키거나 하고 있거든요.. 애들이 다 그런 거같아요..
저희 아들래미와 똑같군요 ㅎㅎ
말귀는 다 알아듣고 하지 말라고 하면 응~ 하고 갑니다~
저는 그때 그때 눈을 보면서 팔 차례하고 눈을보면서
이야기 해줘요~
예전에는 손먼저 올라갔는데 요즘은 자제 할려고 합니다 ㅎㅎ
눈과 눈을 맞주보면서 이야기 해보세요~
그럼 조금씩 낳아질거에요 ㅎㅎ 울 아들은 그렇게 하고 있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