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이구요..
요 근래 드디어 체중이 11kg가 됬네요...
정말 너무 안 먹어서 홍삼도 먹여보고 한약도 먹여보고
영양제와 비타민도 먹여봤지만 효과 없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밥 보고 안 먹어 하고요
조금 먹이고
점심 되면
왜 또 먹어하고요...
그래서 먹지 마라 하면
우유 조금 먹고 저녁까지 밥 별로 찾지 않아요..
그냥 두면 음료수만 많이 먹네요..과일주스류요..
둘째 낳고 친정에 있는데
큰애가 안 먹는 문제로 친정 엄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에요..
그래서 요즘은 그냥 찾는데로 먹이고 있거든요..
워낙 간식도 많이 안 먹고...
정말 물 종류만 먹어서..
그래도 식사 시간 가까울때는....그것도 안주거든요...조금이라도 밥 먹으면 그때 원하는 간식을 줍니다.
체중이 작고..그래서 키도이제서야 85cm...
어떻게 해야할까요?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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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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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과일주스나 과일류를 줄이고 새로운 맛을 많이 접하게 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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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1랙캣
지민군은 아들인데 29개월 아직 11킬로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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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맛캔디
우리아기... 22개월인데 10.3kg이예요... 여자아기고요... 먹을땐 숟가락으로 팍팍 먹는데 안먹을땐 죽어도 안먹으려 하네요.. 그럴땐 할머니집에 가면 좋아요. 새로운 환경도 필요하고 할머니들은 수시로 먹기때문에
친정에 가면 잘 먹네요.. (그치만 잘 먹어도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는것! ) 도대체 임신했을때 내가 뭘 잘못했기에 누구집 애들은 없어서 난리인데 우리애는 이런건지.. 속 터집니다.
둘째아이 임신중인데 둘째도 그러면 전 어쩌죠? ㅠㅠ -
발랄한그1녀
저희아가 28개월인데 겨우 12kg 됬어요^^ 키는 87cm 구요.. 저희아가도 잘 안먹는데.. 요샌 감자튀김,과자에 꽂혀서 더 안먹네요..ㅡㅡ; 무조건 수퍼수퍼.... 포카칩사야된다고 매일 떼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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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지원군도 29개월,,,요녀석도 먹는것 땜에 엄청 엄마 스트레스 받게 했는데 잘 먹다 안먹다 그러네요~요즘 어린이집 몇일 다니더니 스트렛를 받는지 아니면 식신이 내렸는지 엄청 먹어요. 지원군은 91cm 14kg 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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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우리딸도 심하게 안먹어요. 몸무게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죠...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금은 키때문에 더 스트레스네요.ㅠㅠ 22개월인데 키가 80cm 에 몸무게 10.3이예요. 정말 안먹는 아기들이 있나봐요~ 그래도 우리딸은 음식하는 과정 보여주면서 바로 만들어서 주면 좀 먹더라구요. 직장맘이라 평일엔 힘들고, 주말엔 바로바로 만들어 주는데, 완전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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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내
저희 아이도 정말 안먹었어요...
그래서 하루 밥 세끼 빼고는 간식,과일..절대 주지 않아도 밥을 잘 먹지 않더라구요..
좀더 커가면서 나아지긴 하지만...그래도 걱정 많이 했어요..
영양제며, 한약,비타민 등등 많이 먹여봤는데...
함소아 홍키통키를 제일 나중에 먹여봤거든요..
덕분인지 밥도 잘 먹고...감기도 걸리지 않아서 좋아요..
홍키통키 먹은 후로는 그래도 그 전보다는 밥 먹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에게는 맞는 제품이었는듯...ㅎㅎ
아고...걱정이시겠어요 제딸도 지금 26개월인데 11.5키로랍니다. 키는 86센티구요... 워낙안먹어서 걱정이였는데 그래도지금은 먹긴하는데 잘먹진않나요 잘먹고쑥쑥커줬으면 좋겠는데... 저희딸은 홍삼도안먹고 비타민다안먹었답니다 요새 좀 몇개집어는먹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