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지효 이제 태어난지 140일 됐답니다...
근데 며칠전부터 계속 엎드려 자네요~~
그러다 보니 자고 나면 눈도 부어있고, 병원에서는 스스로 엎드려
자는건 괜찮다고 하는데....
이렇게 어린아이가 몇시간씩 엎드려 자도 정말 괜찮은건지....
똑바로 눕혀 놓으면 울면서 또 엎드려 자고...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괜찮을까요?
제가 볼땐 넘 힘들꺼 같은데, 스스로 다시 똑바로 누울 수 있으면
그래도 덜 걱정이 될꺼 같은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선배오키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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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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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
울 서윤이도 내내 엎드려잡니다
옆으로 누워자기 시작해서 대부분의 시간을 엎드려서...
아무이상 없어요~~^^
참 울 서유인 11개우러 반 됐구요 -
미즈
엎드려자면 심장이 튼튼해진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것 같아요
목가누니까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
꼬붕
저두 패가 튼튼해 진다는걸루 알고있어요.. ^^ 넘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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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
감사해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부어 있어서 걱정 했거든요~~ 좀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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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
저희 아들은 엎드려자지 않고 굴러다니면서 자도 눈이 부어있던걸요... ㅋㅋ 단지 아기가 아직 어리고 되뒤집기를 못하니까 숨을 쉬기 어렵진 않은지 잘 보세요. 저는 아기 뒤집기 하고 굴러다니니까 아기 침대 안 쓰고 제 옆에 끼고 자요. 그나마 안심... 자다가 가끔 일어나서 호떡 뒤집듯 다시 뒤집어 놓곤 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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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말글
^^;;;울딸은 뒤집기 시작하면서 부터 지금까지 엎드려잡니다..이제는 눈도 붓지도 않더라구요...17개월이고요...첨에는 혹시나 하고 불안해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잘자고 좋습니다^^
자기가 뒤집을줄 알아서 그런거져? 울 아들도 혼자 뒤집더니만, 처음에는 옆으로 모로 자고 그다음엔 엎드려 잔답니다. 심장에 무리갈까 걱정되는데..
그게 푹자긴 하죠. 엄마가 안아주는 느낌이어서 그렇다네요.
저희 큰애도 엎드려 자버릇 하고(6개월부터) 컸는데요 무탈했네요. 그래서 둘째도 걱정 안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