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전세집에 살고있습니다.제가 들어온 날짜가 4월 중순쯤이구요처음에 들어왔을때는 나름 깔끔하고 괜찮다 싶었는데장마철쯤에 이곳저곳에서 벌레가 출몰합니다!!!! 정말 많이!!!수도없이요!전 정말 벌레를 싫어하고 또 싫어합니다.여러종류의 벌레들을 봤네요솔직히 방충망도 이곳저곳 뜯겨져 나가있어서 제가 테이프질 하고또 베단다처럼 만든 게 있는게 거기서 곰팡이 악취며 물이 뚝뚝 세기도 합니다.고인 적도 있구요물이 세서 제가 수리해달라고 해서 하셨다는데 별로 변함이 없습니다.또한 전기요금...제가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는데 한달에 120000원 가량이 나오고전기세 또한 아주머니께서 계량기를 보고 계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뭐라고 말씀도 못드리고 있거든요한번 말했다가....고집이 워낙 있으신 분인지라 대꾸 조차 안해주시네요제 방옆에 작은 창고가 있는데, 그 창고에 습기가 가득한지제 방 옆쪽에 조금씩 곰팡이가 끼고 있어 덕분에 또 벌레들이 꼬이고 있는 상태구요그 곰팡이 때문에 가구 하나 자체가 곰팡이 쓸어 못쓰게 되어버렸고,매일매일 잡는 벌레에 지쳐 세스코 서비스도 받고 있는 상태입니다.이런 문제로 혹시 계약을 해지하고 이사를 갈 수 있을까요?솔직히 정신적 스트레스와 더불어 불면증 등등에 시달리고 있거든요 공기 순환도 잘 되지 않아 매일 눈이 붓고 여기 온 이후 건강도 악화되었구요참고로 지금 전세는 2년 계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부동산에 내놓고 방이 나가면 여기를 탈출 할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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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0 21: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