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고 육아공유도 할겸 동네 엄마들과 친분도 만들고 음식도 나누어 먹오했는데요
다른집아이들이 우리아이보다 최소6개월에서 10개월 빠를데 때리기도하고 장난감도 뺏고 해서
제 맘도 불편하고 아이에게 나뿐 영향되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유태인들이 남의 집에 아이 어릴때 안데리고 간다더니
눈치줄까봐 혹은 아이기죽을까봐 그런게 맞는가봐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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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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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리
애기가 맞고 돌아올때도 가슴아픈게 사실이지만, 정작 남을 때리기 시작해도 미칠노릇이랍니다. 울 아들도 고작 22개월차 들어가는데 동생을 보더니 폭력성이 강해져서 애기들을 때리기도 시작..ㅡ.ㅡ;;; 그러다보니 야단치게되고 엄마 눈치 슬슬보는걸 보니 엄마로서 더 가슴아파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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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나래
걱정되시면 만남의 횟수를 줄여보세요.. 엄마들 좋자고 계속 만나다가 아이의 마음에 상처 줄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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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퓨리한나
그럼 저는 못난 엄마인가요?? 14개월아이 어린이집보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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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아.... 맞아요 돌 이후 부터는 저도 이웃들이랑 노는거 중지 하고 있어요. 아이가 엄마가 수다떠는거 힘들어 하더라구요.
2022-07-26 23:35:57
가끔 마트 가면 그런 맘이 들곤해요.. 저희 아들 아직 21개월인데 매일 집에만 있다 보니까 마트 가면 누나나 형들한테 막 먼저 가서 아는체 하고 그러거든요.. 그럼 잘 받아주는 아이가 있는 반면 때리는 아이도 있더라구여.. 나쁜맘에 그러는 게 아니라는 건 알지만 가끔 속상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