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딸 이제 7개월 접어 들어,
재울 때나 안아 달라고 할 때
안고 있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어제 집에있는 담요로 업어 보려고 했더니,
통 업는 방법도 모르겠고, 혼자는 절대 못 하겠더라구요.
처네나, 포대기를 사야하나,
요런거 사용하면 혼자 업을 수있나요?
이 즈음 아가들은멀로 대개 업으시나요?
아님, 검색해 보니 힙 씻(hip seat)인가? 요거 괜찮은지. 써 본 오키님들 계신가요?
엄마는 포대기라도 하나 사서 업고 다니라는데,
포대기도 왜 이리 종류 많고 복잡한가요?
아, 정리가 안 되어라
질문) 1. 업으면 더 편한가요?
2. 대개 멀로 업으시나요? 포대기? 처네? 등..
3. 다른 더 편리하구, 어깨, 허리 안 아푼 도구 있나요?
알려주셔용~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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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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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대기
전 포대기 있는데도 못쓰겠어요.. 요령이없어서
포대기로 엎으면 막떨어질꺼같구 불안하기두하구..ㅎㅎ
전 그래서 그냥 에르고 아기띠로 앞뒤로 엎어요
우리아들도 적응돼었는질 잘 자구요 ㅎㅎ -
나라빛
처음 적응하기 나름이에요...자전거 처음 탈 때 처음 균형함 잡으면 나중엔 별거 아니쟎아요..^^ 그것처럼요. 몇번 지나면 어부바 하면 알아서 등짝에 달라붙어요..ㅋ근데..윤군은 너무 무거워서.띠로 메면 어꺠가 너무 아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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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친정엄마는 포대기로 너무나 편하게 잘 업으시던데 전 너무 허리가 뽀사질거같아서 힘들더라구요~ 전 에르고가 너무 편하고 조아요~ 이제 앞으로업는거 넘 힘들어서 어제부터 뒤로 업는거 시도했는데 엄청 편하더라구요 그걸 여태 왜 앞으로만 업었는지 원....암튼 지금도 뒤로 업고 있슴돠~~
하하...당장 포대기 사시지요...저도 윤군 안아서 둥가둥가 해야 잤었는데..100일즈음..8키로를 향했던 윤군 안고 2,30분씩 둥가둥가하다보니 어꺠가 빠질것 같드라구요. 엄니가 포대기로 업어야한다며 동대문서 한개 사오셨는데..저런..촌시러운걸...했었답니다..벗뜨!! 이젠 포대기 없이 몬살아요..ㅎㅎ 근데..한가지 부작용은 이놈이 인제 포대기로 안업으면 안자요..ㅎㅎ 뭐 일찌감치 스스로 자는건 습관이 안되놔서..스스로 뒹굴거리다 함 몇번 트라이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