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7개월에 들어선 공주님...요새...밤중 깨어나길...수시로 하고 있답니다..ㅡㅜ5개월까지는 밤에 한번이나 두번 수유하는게 다였는데..요새...완전 장난 아니네요...처음에는 깰때마다 토닥거려주면 되겠지 하는 맘으로 토닥~토닥~ 해줬지만..도저히 잘 기미를 보이지 않아요..그러다가 결국은 숨 넘어갈때쯤 젖을 물리게 되구..그러면 고새 잠드네요..흑..이런말 하면...어떤 오키님들은 그래도 독한맘으로 밤중수유를 끊어야 한다는 분들도 계시지만..전....조급해하면서 끊을생각을 없구요..그리고..결정적으로...울 아이 젖양이 모자라서 깨는것 같거든요..ㅡㅜ그래서 신랑이랑 합의끝에 밤에는 분유를 먹여볼예정이랍니다...끝까지 완모하고 싶은 맘 간절하나...현실이 안 따라주니....참...밤새...몇번을 깨서 토닥거리고 먹이고 하다보면아이나 저나...스트레스가 보통이 아니네요...그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완모하는것 보다는 유들이 있게 분유를 같이 먹여도 되겠죠 ^^젖병 고르는것도 은근 어렵네요...ㅎㅎ분유도 여러개던데...샘플을 일단 받아봐서 먹여봐야겠지요~오키님들은 어떤 분유를 먹이는지도 궁금하네요...또 얼마만큼 먹여야 하는지도요...그나저나...젖병을 빨라나 몰겠네요....울 공주님 공갈젖꼭지도 절대 안 빨던 아이였는데..아웅...이 깊은밤...친정에 와서...완전 고민중에 빠져있네요...^^아이가 먼지....호호호
2022-07-25 11:15:09
양이 적어서 그러면 분유두 함께 먹어야 겠네요...그런데 모유를 알아서 먹을지....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