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정말 궁금했던 건데요~
보통 애기들은 엄마품에서 자는거 아닌가요?
울 아들은 꼭.. 옆으로 누워 벽보고 자요
제가 베개를 끼고 자서 그런지 옆으로 누워 발은 베개에 턱~ 걸치고 자는데..
좀 섭섭할때가 있어요
바로 누워주면 그것도 잠깐.. 옆으로 휙~
아프거나 잠투정 할때.. 잠깐 안겨.. 있다가 잠들면 휙~
저도.. 울 아들 품에 안고 자보고싶은데.. ㅜ ㅜ 아들이 협조를 안해주네요..
배 눌리까봐서 손도 못 올리겠고.. 그냥 엉댕이 토닥.. 토닥 하다 그냥 저도 누워자요
우리식구 잘때 너무 웃겨요~
아빠는 오른쪽으로 누워자고 아기는 왼쪽으로 누워 벽보고 자고.. 가운데서 전 이리 저리 뒹굴하다 엎드려 자요
이리 따로 따로 자는 집 있나요?
왜 울아들은 벽만 보고 잘까요?
댓글 4
2022-07-25 06:26:01
저도 첨엔 혼자 뒹굴거리다가 혼자 벽보고 잤어요. 지금은... 작년 한참 아플때 제친구가 팔베게해주면 푹 잔다고해서 그렇게 했는데 34개월 아직도 팔배게해준답니다. 팔이 떨어져나갈것같아요.. 자연스럽게 자는게 좋아요.. 섭섭하게 생각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