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된 개구장이 우리아들... 몇칠전까지 쉬는 못가려도 응아는 가렸거든요...
그런데 아빠가 몇칠 혼내고 난후부터 다시금 기저기에 모든것을 해결하려고 하네요...
첫째는 18개월에 기저기를 땠었는데... 남자아이들이 늦다고는 해도 이렇게 늦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응아랑 기저기 빨리 뗄수 있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댓글 8
-
동이
-
승아
현서맘~님 고맙습니다... 우리아들도 지금 스트레스가 많겠죠... 인내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기다려 주고 타일르는 수밖에 없겠네요...
아들키우는 엄마들 요즘처럼 대단해 보인적이 없어요... 딸이랑은 너무 틀린것 같네요...
현서맘~님 오늘하루는 날씨가 조금 따뜻해 진것 같네요...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귀1여운렩
제 아들도 26개월인데요...지금 한창 마지막 단계인거 같아요..22개월에 시작해서 낮기저귀 뗐다가 서서히 밤에도 안 채우는데 요즘엔 밤에 싸네요...깜박하고 새벽에 뉘우질 않으면요..밤엔 정말 정신차리고 해야 하는것 같아요...근데 아들이 딸들보다 먼저 떼던데요...ㅎㅎ뭐 애들마다 다르겠죠..혼내면 퇴행한다고 해서 최대한 참고참고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분위기 감지해서 스트레스 받았을거에요..울아들도...
빨리보다는 천천히 해야할듯싶어요...^^ 기저 -
초코홀릭
저도 기저귀 사는 횟수가 줄어들어 경제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있었는데 다시금 사들이고 있으니
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내~ 하는 수 밖에 없겠죠...
누리야님 말씀도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세요...^^ -
나슬
부러워요..울 공주 26개월인데 아직...여름에 집에서 했었는데..어린이집에서는 아직 않시키네요..그러다 보니...울 큰딸 44개월인데 밤에는 기저귀 채워요..가끔씩 쌀떼가 있네요
-
히메
저도 이번 여름에 기저기 떼기 연습해서 좀 되나 싶더니 다시금 기저귀를 차고 있네요... 요즘 날씨는 여름날씨 같지 않아 한번 쉬~ 하고 나면 내복까지 다 벗겨야 하니까 신경써서 봐 줘야 하는데 제가 직장 맘이라 ....좀 신경을 덜써서 그런가 봐요... 아이마다 다르다고 한다지만 그래도 좀 오래 걸리네요... 기저귀 떼는 날의 기다리며~.. 화이팅 하자구요...
님~ 도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
간지포텐
저두 오늘 사고를 치길래 혼내켰더니 바지에다 쉬야를 해버리더라구요,,
배변훈련할때 젤 조심할께 배변 실수한다고 혼내키는걸 절대로 하면 안된다고하는데,,
24개월 남아 우리 아간 밤중 기저귀만 떼면 성공인데 성공의 길이 멀게만 보이네요 -
미즈
31개월인 울애기도 아직 응가를 못가리고 기저귀에 싸요..급하게 생각하진 않은데 내년에 어린이집 보낼 생각에 얼른 떼야 하지 않을까 걱정이랍니다.. 대부분 저절로 뗀다고 스트레스 주지 말라 하는데..
저도 어찌해야할지..고민이 많아요..
저도 울아들 27개월에 시작해서 그냥 천천히 했어요..지금 30개월인데 밤기저귀만 아직 못떼구 낮에 기저귀 안하네요..그냥 말알아들으니까 혼내거나 그러지말고 잘타일러야겠드라구요..아가들이 태어나서 처음느끼는 스트레스가 배변훈련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