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개월 남아구요 정말 6개월이 지나자마자 아프기 시작하는데 벌써 2주간격으로 또 열이 나네요 ㅠㅠ 중이염은 약을 잘 먹어야 한다는데 약이 쓰다고 입도 안열구 무엇보다 겨우 먹였는데 켁 ! 하면서 다 토해버려요 ~ 첫애는 그런거 없이 이맘때 잘 받아먹고 그랬는데 말이지요 ~ 아프긴 첫애도 자주 아팠는데. ㅠㅠ 이젠 같이 아프니~~ 지금도열은 나는데 해열제 안먹어서.. 물수건 좀 하고 있어요 약 먹이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ㅠㅠ 제가 물로 섞어서 쉬엄 쉬엄도 먹여봤꼬숟가락에도 떠먹여봤는데.. - ( 1회만 성공 그 담부턴 입도 안벌려요 )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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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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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개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아.. 이 방법 추천해드리고 싶진 않지만..
전 코막고 먹였어여.. 약먹일때만큼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여.. -
빵돌
저도 약투약기에 넣어서 먹여요.. 입을 잡고요...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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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애
저희 아가도 약먹일땐 전쟁도 그런 전쟁이!
별방법 다 써봤지만 어릴땐 주사기 형태가 젤로 나은듯
싶었구요. 어쨌거나 팔다리 다 잡고 입열고 완전 전쟁이에요 ㅜㅜ
요즘은 그나마 비타민제로 살살 꼬드기니 좀 나아요. -
아리알찬
한동안 약 먹일때 힘들었는데 좀 크니 요즘은 없어서 달라고 해요 ㅡㅡ;;
좀 지나다 보면 또 잘 먹게 될꺼에요
요즘약은 예전과 달라서 달달하자나요^^ -
바나나맛캔디
음.. 지금은 약이 너무 좋다고 몰래 약봉지 뜯어서 먹고있는 시현양이..
어릴땐 정말 약 거부가 장난 아니었거든요.
저는 투약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냥 숟가락으로 먹였구요..
일단 앉아서 아이를 무릎에 눕히구요.. 제 한쪽다리로 몸을 딱 잡아서 못움직이게 했어요.
그러니까 한쪽다리위에 아이를 눕히고.. 다른다리는 아이 몸 위쪽으로 질러서요..
그리고 먹일약을 그릇같은데 담고.. 숟가락으로 떠먹였는데요.
숟가락으로 조금떠서 입안에.. 혀아래쪽으로 숟가락을 -
별글
아.. 그리고 안먹는다고 울고불고 하다가 좀 지나면 입을 안벌리고 울거든요?
입벌리면 약이 들어오니까.. ㅡㅡ;;
그럼 좀 기다리면.. 울다가 숨이차서 입을 벌리는 타이밍이 있는데.. 그때 숟가락을 밀어넣으세요. ^^;;
좀 과격하지만.. 그래도 어쩌겠어요. ㅡㅜ -
노을빛
저도 시현맘님과 같아요.. 큰아이는 이제 약이라면 환장하고 달려들정도로 좋아하는데 둘째는..ㅠㅠ 암튼 아이를 우선 왼쪽팔로 받치고 안아 눕힌후에 다른다리고 아이몸을 못움직이게 잡아요.. 그리고는 울면서 입벌리면 살짝 넣고 또 살짝 넣고.. 그렇게해서 먹였어요.. 그리고 또 하나는.. 돌쯤 되서부터는 아가베시럽을 이용했다지요.. 아가베시럽맛을 먼저 보게한다음 다시 또 시럽이라면서 약을 주고 ㅎㅎㅎ 그러니까 조금씩 먹긴 하더라구요.. 힘드시겠지만 안아프게
전 주사기처럼 생긴 약병에 넣어서 입에 밀어넣어줬어요. 진짜 어릴 땐 약 먹이기 넘 힘들었네요. 아가야 아프지 말고 쑥쑥 크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