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6살된 딸을 둔 엄마랍니다.. 이번에 유치원을 옮기려고 12월부터 지금까지 데리고 있는데요... 첨엔 공연도 보고
계획된 생활 해 준다고 2주 정도 하더니만, 요새는 넘 방임이네요... 그냥 내버려 두고 책도 더 안 읽어주고 제가 어쩜
이러고 있는지 도대체 답답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엄마라는 직업이 젤 힘든거 같아요...
절 스스로 더 다잡아서 아이를 잘 키워야 되는데, 직장 다니는 오키님들이야 일 해서 잘 못 봐준다 하지만, 전 왜 이럴까요.
저 같은 엄마도 없을꺼예요... ㅎㅎㅎ 웃기네요... 이글을 쓰고 나니...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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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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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론
전 1월한달 데리고있었어요 2월부터는 다시 보내기로했답니다 한달동안 열심히 미술,공연보여준다고했는데 뿌듯할정도로는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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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현
저도 3월에 유치원 옮기려고 1.2월 놀고 있어요... 전 할머니께 맡기고 직장 다녀요... 그래서 저도 방임수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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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
전 회사 다니느라 넘 방임해놓고 있다가..육아휴직동안 열심히 해줄려고 하는데 것두 쉽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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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아~~ 저만 그런가 했더니... ㅠㅠ 책이 다 뭡니까.. 저땜에 아이들이 책 안본지도 꽤나 되었어요,.님 말씀대로 엄마라는 직업이 젤루 힘든거 맞네요..
2022-07-25 00:19:04
ㅋㅋㅋ 전 23개월짜리 꼬맹이를 방목중이에요..ㅋㅋㅋ
잠시 방학이니.. 아이가 쉴 수 있게 해주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
곧 유치원가면 바빠질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