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5월 3일에 태어난 우리 셋째~
곧 직장에 복귀해야 되기에 어린이 집엘 보낸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계속 꽃무늬 원피스를 입겠다고 떼쓰고 울고...
월요일은 원복을 입고 가는 날이기도 하고, 체육관에서 체육활동도 하는 날이여서 치마를 입히기가 그런 날인데
계속 꽃 원피스 입을래요~ 꽃 원피스 입을래요~ 노래를 하더니 결국엔 울음보를 터트리네요.
다른 아기들도 이렇게 벌써 자기가 입고 싶은 옷 입겠다고 떼를 쓰나요?
그리고밖에 나갈 때는 언제나 모자를 쓰려고 해요.
가자~말만 하면 푸~ 모자 쓰고 가자! 이러며 pooh그려진 모자를 가져옵니다.
이 때 위의 아이들은 이러지 않았는데...
다들 이래요? 네?
댓글 4
2022-07-24 13:03:10
울아들 그렇습니다.
특히 운동화는 떨어져도 하나만 신으려고 하고..
자기가 맘에 드는 옷입어야해서
한여름에 부츠.. 겨울외투는 기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