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라도 잔차에 무게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게 되는것 같습니다..므틉일 경우..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저는 약간의 무게차이도 크게 느껴집니다..
메리다의 경우 선수용 고급프레임으로 가야지만, 그 차이를 실감한다지만..저는 에어샥과 코일샥의 차이..도 큰것같고.. 프레임도.. 13년도 300d 보다는 15년도 300d가 많이 가볍네요!
2015년도에 에어샥으로 교체되면서 아마 잔차 전체 무게가 줄어든것 같긴합니다만..프레임자체에서 2013년도와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제가 궁금한건요.. 잔차 무게에 타이어가 비중이 있나요? 휠이나 타이어로 무게가 줄어들지 궁금합니다!^^ps:날씨가 추워지니.. 이것 저것 그냥 정비와 교체에 관심이 많이 가기시작하는군요..너무 움츠려드는것 같아. 바람막이 주문해놓았으니, 주말에 한번 쎄차게!달려보려합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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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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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당연히 비중이 있습니다.
가격대비 가장 우수한 성능업글 및 경량화가 가능하기도 한 부분이고. -
찬내
감량을 염두에 두신다면 가장 우선고려해야하는게 휠과 타이어입니다..그중 타이어는 체감감량효과가 가장큽니다..타이어만 경량화시켜도 1kg이상 쉽게 감량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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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메리다는 튼튼한 대신 가격대비 가벼운 제품은 아님니다.
메리다 알미늄 프레임은 메츠라이트만 조금 가볍고, 1000d에 사용하는 26인치 프레임도 1.8키로 조금 넘습니다.
경량화는 바퀴가 가장 체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샥은 앞이 가벼워지니 무게 배분에 균형이 잡혀 좋고, 들어서 이동할경우 무게감 차이가 꽤남니다. -
푸른마을
동글이대왕님께서 추천하신 슈발베 썬더볼트, 이외에 경량 타이어가 있을까요?.. 제가 검색해보니 KENDA Kozmik Lite II 도 있는데 , 켄다도 괜찮은 타이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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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켄다 타이어는 완성차에 아주 많이 납품되는 타이어 브랜드죠. 저가라인만 가지고 과소평가되는 경향이 좀 있는데 저가품에서 고급품까지 다양하게 생산하는 큰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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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솔
캔다 코즈믹은 가볍고 로드에서 좋지만, 펑크에 취약하다는 평입니다.
보통 경량타이어거 펑크에 취약한 편입니다.
멕시스나 캔다, 슈발베 케블라 비트 타이어는 다 쓸만합니다.
완은 대부분이 와이어비트라 좀 무겁습니다. -
여신
타이어 무게도 영향이 큽니다
회전하는 물체에는 회전 관성이 있는데요
회전관성은 질량 x 반지름의 제곱에 비례합니다
자전거 특성상 끈임없이 가속, 감속을 반복하게 되는데 일정한 속도(바퀴의 회전수)로 가속을 하려면 회전관성이 작은 쪽, 즉 타이어 무게가 가벼운쪽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회전관성은 반지름의 제곱에 비례하기 때문에
허브 무게를 100g 줄이는쪽과 타이어 무게를 100g 줄이는 쪽을 비교하면
타이어 무게를 줄이는 쪽이 훨씬더 유리하구요 -
흰꽃
아! 그렇군요!! 새로운걸 알았네요.. 타이어 무게를 변화시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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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초코
휠이나 타이어가 자전거 무게에 미치는 영향은 꽤 크죠. 감량하려면 거기서부터 시작해야합니다. 타이어 무게는 동급 타이어에서 가벼운 것을 찾아 무게를 줄일 수도 있지만 가로폭이 더 작은 사이즈(대개 도로용) 케블라비드(접히는 타이어)를 찾아서 끼는 것이 더 감량하기 쉽습니다. 무게 외에도 도로용 타이어가 구름저항이 적기 때문에 평탄한 길에서는 더 잘나갑니다.
메리다 레이싱라이트 순정에서 슈발베 썬더볼트로 바꿨습니다 제원상으로 같은 사이즈에 앞뒤로 500g정도 차이인데 체감이 꽤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