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29개월된 아이가 있고
아래로 6개월 아이가 있거든요..
보통 태어나면 6개월까진 엄마로 부터 받은 면역력때문에 감기 안걸린다고 하잖아요..
근데 큰 아이가 있으니까 감기옮아서 한달만에 폐렴으로 입원을 하고요
그리고 지금 모세기관지염으로 또 입원했어요...
휴~~ 기침을 어른들 하듯이 콜록거리고 숨소리도 쌕쌕거리는데..맘이 아프네요..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다른 엄마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 요새 육아스트레스에 미치겠어요...
큰애가 저하고만 붙어있으려고해요..
집안에서 잠깐 왔다갔다하는데도 제 다리를 잡고 다니고 꼭 무릎에만 앉으려고 하고..
그렇다고 소극적인 아이도 아닌데....
동생을 봐서 그런건지...
집안일은 일데로 쌓이고 첫째도 둘째도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고 몸을 몸대로 축나고
아이들 키우는게 너무 힘에 붙여요,,,ㅜ.ㅜ
님들은 아이들하고 어떻게 지내시나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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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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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저두 아들둘 키웁니다.. 둘키우기가 힘들다고 들어서 큰애는 애기낳기 전에 어린이집 보냈어요..
여러번 동생이고 아기니깐 때리면 안돼.. 한번 때려서 아빠한테 혼난적도 있는데 있는그대로 아기로 받아들이는것 같아요.. 둘째가 10개월인데 잘놀아주고 먹을것도 주고.. 잘대해줘요..
저는 될수있는대로 큰애를 더 먼저 생각할라고 노력해요.. 동생에게 샘내지 않게.. -
슬옹
저도 아들 둘 키우는데 15개월차이나네요...연년생이라 힘들어서 평일엔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요...이제 만 24개월 작은애는 만9개월 이네요...큰애가 잘때 작은애한테만 찌찌 주니 샘이 나는지 계속 엄마만 찾네요...정작 잠들면 아빠 옆에서만 자면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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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저도 둘!! 15개월 차이나요..ㅠㅠ 전 더군다나 직장맘이라서 친정엄마께서 봐주시는데.. 큰아이는 워낙 할머니를 좋아해서 별탈 없는데 작은아이가 완전 매달리고 출근하려면 정말 눈물콧물 쏙 빼놓고 출근한답니다 ㅠㅠ 큰아이는 작은아니 나면서 부터 음 그러니까 16개월부터 어린이집 보냈어요.. 동생을 아끼는거 같으면서도 가끔 샘부리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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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예
힘내세요~~저도 아들 둘 키우고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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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Tears
둘키우니 정말 아무것도 못하네요. 그러나 귀여운 내자식들
저도 둘 키우는데요 애기가 저는 만 14개월차이!!
동생에 대해 나온 책을 많이 읽어주고 ..
큰아이도 이뿌다고 항상 말해주고 안아주고 ..
하지만 동생은 약해서 더해줘야 된다고 ..세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