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라 맨날 질문만 하네요..
초보라서 하는 질문이니 넘 바보같다 생각마시고 답변 부탁 드려용..^^;
헤르만 양수 20, 18..그리고 마스타쿠진 웍 26cm 택배로 어제 받고..
오늘 뜯어서 봤는데요..
애가 생긴 이후로냄비며 기타 생활용품보는게 마니 예민해졌어요(신랑이 그렇다고 함.)
아무리 완벽한 스탠도 기스가 없을 순 없는거 같긴한데..
그 기준이 정말 어떤건지 사실 감이 잘 오질 않아요.
1.웍을 살펴보니...결에 칼에 베인 듯한 기스가 아주 작게 있는데요...이거 괜찮은거죠?
2. 그리고 냄비를 살펴보니..양수(20)의 경우 비품인듯한 느낌이 사실 좀 들었어요..
바닥 엉덩이 부분에 기스가 장난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가스렌지에 쓰다 보면 날 기스긴 하지만
그래도 비싼 돈 주고 산건데 이렇게 심하게 긁혀있으니 기분은 좋지 않더라구요.
글고 안쪽 바닥에 점선으로 길게 기스가 나 있구요..아주 살짝 찍힌 듯한 기스가 몇개 있어요.
이정도 기스는 상관 없는 거죠?
3. 헤르만 용접스탈인데..냄비 안쪽에 용접해서 그런지 표현하기가 좀 애매한데..
냄비 안쪽 용접부분에 기스 비슷하게 테두리라고 해야 할까요? 암튼 그런 자국들이 있는데
다른 헤르만 냄비들도 그런가요?기스 같기도 하고..뭐가 꼭 묻은거(손으로 문질러도 지워지진 않더라구요)처럼
용접부분 테두리에 자국이 있어요..헤르만 냄비 사신분들 좀 알려주세요..
문제 없다면 웍이랑 양수 18냄비는 그냥 쓰고...양수 20 냄비는 정말 바꾸고 싶어요...
2번 정도의 상태인데 바꿔도 될까요? 사장님 넘 예민하다 하실라나..ㅡ,.ㅡ
암튼 날도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조언 좀 꼭 해주세요....
사진을 같이 올려주시면 좋을텐데요...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