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많은곳에 늘 가셔야되요~ 사람구경이 최고긴 한데요 키즈까페도 좋구요~

매일 나가야할까요ㅜ
자주 나간다고 나가는데도 잘 안되네요^^

시간이 약이예요 저희첫째 셋째도 엄청심했어요 첫째때는 애안고엉엉울고그랬어요 어딜가기만하면 울고그래서요 지금은 엄청 활발하고 인사성도 좋아요~ 님 아가도 좀 지나면 좋아질꺼예요~^^

감사해요ㅜ 돌전에 조금이라도 나아져야할텐데 걱정이네요ㅜ

사람 많은곳가는 방법도 있겠지만 아기성향에 따라 그게 굉장히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돌잔치때는 낯 안가리던애도 가려요.
그냥..컨디션 좋게 신경써주세요.
낯도 많이가리고 혼자 잘안놀던 우리애가 돌지나니 모르는 사람한테도 가고 혼자 좀 놀아요.
애들은 낯선 사람이 갑자기 얼굴 들이밀고 말걸면 싫어한대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그곳 사람들,분위기에 익숙한 후에 다가서야 거부감이 덜하다던데.
제가 너무 아는척했나요..ㅋ

아! 진짜 스트레스가 될 수 있겠군요!
아프지않고 컨디션 잘 조절할수잇도록 노력해야겠어요ㅋㅋ
감사해요~~

제 딸램이도 장난아니었는데요 그야말로 엄마껌딱지에 아빠한테 안겨도 으앙~ 엄마말고는 다 으앙~~ 이라서 할머니할아버지도 두돌까지 안아보질 못했어요 ㅠㅠ 그러다 얼집생활2년하니 나아지더라구요~ 또래 친구들 사람들 자주 만나게해주세요~ 저는 두돌까지 사람들과 접촉을 거의 안해서 그런듯싶더라구요~~

두돌까지!! 헉ㅜ
제 딸도 그럴까요ㅜ 저도 돌지나면 얼집 보내려구요ㅜ

즤아가는 사람 가려가며 즤혼자 쳐다보고 막 울고 ㅋ 낯가려서 요즘 날도 더운데 미치도록 돌아다니네요~~
낯가리는게 안좋은게 아니래요~ 그만큼 정확히 날 지켜줄 사람=엄마,아빠 라는걸 알아서 그런거래요~ ^^

맞아여~ 저랑 애착형성이 잘되있다는거긴한데...
그래도 저희 친정엄마도 못안아보실땐 좀 속상하더라구요ㅜ
시간이 해결해주겠죠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