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큰아이는 40개월쯤, 둘째는 25개월쯤 보냈어요. 셋째 낳을 때가 되서 보낸거라 둘째는 좀 빨랐어요. 셋째는 돌전에 보냈어요. 일주일에 한두번씩만...ㅋ

저도 한 25개월쯤해서 보낼생각인데

아직 맘이 불안한거 어쩔수 없네요 ㅜ 어린이집 걱정도 되고 아이도 걱정되고 ㅠㅠ

가능하면 천천히 보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어요. 어린이집 다니면 잔병치레 끊일 날이 없고 아직은 엄마 품 속에 있어야 할 아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든요.

저도 잔병치레가 젤 맘이 걸리네요 ㅜㅜ

안그래도 집에 있으면서도 아픈아이인데 어린이집 다니면 더 아프다고 하니

그렇다고 집에서 데리고 있을수만도 없고

주위에서는 난리지만 제 맘같아서는 늦게 보내고 싶어요 ㅠㅜ

맞아요. 전 조금씩만 보내고 있는데도 그렇게 잔병치레가 생기더라구요. 다니고나서부턴 콧물이 마를날이 없어 저말 속상해요. 한번 고려해 보시길.

와~~ 둘째까지 있는데 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러워요...^^
저는 애한명이라 26개월이라 어린이집 않보는데요. 가을이나 내년쯤..
둘쨰가 언제 생길지 모르겠지만요~~
님이 존경스럽네요^^

저도 가을이나 생각중이요

지금도 힘들지만 첫애가 워낙 활동적이라 어린이집 가면

선생님도 엄청 힘드실거 같고 엄마 맘엔 불안하고 그렇네요 ㅜ

저희 앤 돌지나고 갔다가 한달만에 그만뒀어요.

엄마가 힘들지 않으시면 데리고 있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전 아직까진 괜찮은데요 아이가 에너지틱해성 심심해하는것동같아 이래저래 고민이많네요ㅜ ㅋ

전 큰애 5세에보냈어요 2살터울동생있고요
개인적으로 4살도 어린것같아서...
뭐 소신만있고 잘 놀아주면 천천히 보내도 좋을듯싶네요
5세 첫 등원날 신나게가더니 6세인데 잘 다녀요
친구도 잘 사귀고 적응도 잘하고 둘째도 48개월 지나면 보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