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은 34개월인데요~~하루에 2개??정도 하나도 안먹는날도 있꾸요..감추느라 진땀뺴요~ㅋ

매일은 안 주고..병원 댕길때 약국에서 아이가 돈 주고 사먹네요..ㅡㅡ;;(엄마 천원만~) 놀러 갔을때..전에는 센터 댕기면서 사탕 얻어 먹으려고 카드센터 들락날락... 자주 먹이는 편은 아니네요..28개월

전 병원갈때만 사탕주는것 같아요~~ 그외에는 안줘요~~ 달라고 하지도 않고요~~ 병원이나 약국가면 주니까,,그때만 쩜,,달라고하지 병소에는 달란소리 없더라구요~~

전 사탕은 몇일전에 막대사탕 잠깐 준게 다에요~^^ 좋다고 웃으면서 물고다니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뺐었더니 울고불고 ㅋㅋ
그뒤로 안줘요~^^

어느 엄마들이나 마찬가지인거 같네요..우리 아이도 저랑 있을때는 하루에 한개 정도 먹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랑 함께 있으면 그냥 막~먹습니다.ㅡㅡ;;그냥 집에 있을때만이라도 안주는데 상책인것 같아요..^^;;

아.. 저도 사탕이랑 초콜렛, 마이쭈때문에 정말 죽겠네요... 저희 딸은 매일 먹어요... 유치원다녀오면 옆집에 사시는 어머님이 아예 2500원짜리 티피초콜렛한통들고 짤짤짤 흔들며 기다리세요.. 얼마나 얄미운지.. 당신은 당뇨라고 한개도 안 드시면서 왜 손녀한테는 매일 그렇게 엄청난 양을 먹여대시는지.. 아무리 그러지말라고 해도 진짜 말도 안 들으신다는...제 딸이면 정말 꿀밤이라도 한대 주고 싶어요T.T

아~~~ 울 셤니도 당뇨이신데 아침저녁으로 약드시고 계시죠.... 근데도 손녀한테는 왜그리 후하신지. 밤토리님은 옆집에 셤니가 사신다니 저보다 더 힘드시겠어요.....

저는 사탕이랑 알파벳 초코렛...하루에 한개...주네용..애하고 약속했어용..하루에 한개 먹기로...
집에 있을때는 잘 지켜지느뎅..밖에 나가면 잘 않되용..35개월 이랍니다 ...

평균 한개정도 주는데요, 매일주는건 아니구요, 외출할 때나 아이가 원할때 줘요.
전 고구마나 옥수수, 떡, 과일 등등 이런거 아니면 매일먹이진 않아요. 중독성 때문에요.
그래서 빵이나 과자같은건 돌아가면서 며칠에 한번씩 이렇게 텀을 줘서 줘요.
그래서인지 아직 시판것들에 맛들이진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울딸도 한참..하루에 2~4개는 기본이었어요..
헌데 한달전쯤부턴 줄어서 요즘엔 하루에 한개 먹을까말까 하는데요..

몇일전 토마스비타민을 산후로 또다시 하루에 두세개씩 먹네요..ㅠㅠ..
사주지 말걸 그랬나봐요..ㅋㅋㅋ

암튼 차타고 카시트에 앉아서 제가운전하는동안 늘 사탕을 먹었는데..이젠 그건 안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