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 5월생이라 담달이면 16개월이 되네요... 엄마랑 둘이 있으면 심심해 하구..또 친구들이 놀러오면 자기 장난감을 하나도 못만지게 해요.. 그리고 조금만 실갱이를 시작하려구 하면 저한테 편들어달라는 표정이로 금방 울음을 터트리구요... 혼자만 오냐 오냐 키워서 유독 그런건지..아님 다른 아이들도 이쯤이믄 자기 물건에 애착을 갖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집에 놀러오는 사람들한테두 미안하궁.... 혼자 계단도 잘 오르내리더니 요즘은 무조건 어리광이네요..ㅠ.ㅠ 다시 애기가 되려나~~ 다른 요또래 친구들은 어떠한지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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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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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순
다 커가는 과정이래여~ 저희딸은 17개월인데여~ 사촌오빠들 놀러와두 절대 자지꺼에 손 못대게 하구여
친구들 놀러와두 똑같아여 ㅡ0ㅡ 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구 있어여 ^^ -
파랑새
맞아요..커나가는 과정이에요. 잘 주는 아이도 있고 안 주는 아이도 있고, 뺐고 뺐기고.. 그
러다가 차츰 양보도 배우고 같이 어울려서 가지고 놀고 그러더라구요..^^ -
가시
선배어뭉들의 답글이 궁금해서...일어나자 마자 오키에 접속 ㅋㅋ 별걱정 안해도 된다구 하시니 다행이네요. 어떻게 키우는게 올바른 육아인지..넘 어려울때가 많거든요^^ 감사해요~(--)(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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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
맞아요..서현양도 어린아가들에게 유독 더하더군요.지금 18개월 들어갔는데 아직도 그래요...근데 차츰 좋아지는것 같기도 해요...육아~~그것도 올바른 육아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2022-07-16 15:52:45
ㅋㅋ 저도 한 때 요런 일 땜에 속상하고...걱정되서...
글 올리구 했어요...
다들 거쳐과는 과정이라고 하더라구요....
울 채원인....자기보다 어린 개월수 애들 앞에서...유독 자기 물건 못 만지게 하더라구요..
뭘 알고 그러는지...ㅋㅋ
넘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