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을 좋아하고 샴푸캡도 얌전히 써줘서 머리감기기 참 편하다고 여겼는데....일주일 전부터 머리감는걸 싫어해요. 샴푸캡조차를 거부합니다.어쩔수 없이 안고 눕혀서 감기면 얼굴이 새빨개 지면서 자지러지게 울고 머리감을때 마다 곤욕이네요~~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댓글 3
2022-07-16 11:41:10
목욕을 좋아하고 샴푸캡도 얌전히 써줘서 머리감기기 참 편하다고 여겼는데....일주일 전부터 머리감는걸 싫어해요. 샴푸캡조차를 거부합니다.어쩔수 없이 안고 눕혀서 감기면 얼굴이 새빨개 지면서 자지러지게 울고 머리감을때 마다 곤욕이네요~~뭐 좋은 방법 없을까요?
현서두.. 샴푸캡 잘 쓰더니.. 거부한지 한참 됐어요.. 씌우면 벗어버리구..ㅎㅎ
안고 눕혀서 감기면.. 난리나죠..
그래서 전 그냥 세워놓고... 위에 불을 봐라~ 거울을 봐라~ 그렇게 시선을 위쪽으로.. 돌리게 하고..
고개 젖혀지면 물 뿌려서 잽싸게 감긴답니다.ㅋㅋㅋㅋ
위쪽에 별이나 자동차 같은걸 좀 붙여줄까 싶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