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19개월 중반 접어든 울 아들녀석....얼집 다닌지 4주차 접어드네요(3월2일부터 다니기 시작했거든요)뭐..첨 3~4일정도는 헤어질때 울기도 하고 얼집 들어가기 싫다고 좀 몸부림도 살짝 있었지만..이내 막상 얼집 들어가면 나름 잘 놀고...잘 먹고 그런다더라구요...(원장샘말로)가끔 제가 급습해서 방문해봐도 이녀석 칭구들이랑 장난감가지고 신나게 잘 놀고...근데 제가 걱정하는 부분은 막상 집에와서의 행동들입니다...밤엔 거의 안개고 잘 자던 녀석이었는데.얼집 다닌 이후로 한밤중에 기본 4~5번은 마구 울면서 깨어나선...이래저래 달래도 도통 꿈속을 헤메는지..눈감은채로 막 울어대면서 소리도 질러대고 몸부림도 치고 그러질 않나...(어제 밤엔 좀 더 심했답니다..T.T)글구 뭐가 그리 불만이 많은지...집에선 정말 거의 하루종일 징징 거리고 소리 질러대고...맘에 안들면 바닥에 들어누워서 굴러다니며 울어댑니다.이녀석...며칠전엔 그동안 얼마나 소리를 질러댔으면 2~3일정도 목이 쉬어있었네요...그렇다고 이녀석 하고싶은대로 다 내버려둘수도 없는 노릇이고....현재 연년생으로 키우고 있다보니..이녀석에게만 온 신경을 올인하고 잇을수도 없는 노릇이고.....얼마전엔 올만에 이녀석 외할아버지.외할머니를 만나고 왔는데요...(그니까 울 친정부모님)거기서도 역시나 징징거리고 떼쓰고..예전같았으면 외할아버지.외할머니보면 선뜻 달려가서 안기고 이쁘짓도 하고...그외 교회 사람들 봐도 잘 안기던 녀석이었는데..이번엔 외할아지.외할머니를 봐도 잔뜩 얼굴이 굳어선...절대 안가려하고...소리질러대고 화나면 물건 집어던지고..그러다 왔네요..저희 친정부모님도 안본사이에 이녀석 왜이리 많이 변했냐고...걱정을 많이 하시면서..어젠 전화까지 왔더라구요..얼집 넘 일찍 보내서 그런거 아니냐고..암만봐도 예전모습과 넘 달라져서..걱정되신다고....그냥 힘들어도 얼집 보내지 말고 당분간 품에 키우라면서....물론 저도 제가 두녀석 함꼐 집에서 키우고 싶지만....연년생 키운다는거...쉽지가 않더라구요....오죽하면 저 어린녀석..제가 얼집보내겠슴까..ㅡㅡ;;;어쨌든....요즘 이녀석...제 1차 반항기 시기로 접어드는 시기라....이맘때 아기들이 다 이런건지....아님 얼집 보내고 적응기간이라 이러는건지....잘 모르겠어요....선배오키님들 조언좀 부탁해줘봐요..T.T가끔은 이녀석 하는 행동양상들 보면.....내가 그동안 넘 잘못키운건 아닌가...하는 두려움마저 생길떄도 있어요..T.T
우선 전25개월딸이있고요,,제가 아닌 제친구가 같은시기에 보냈는데요,,28개월에요,,근데.. 제친구아들은 아직도 안갈라하고 (올때는 좀 괘안아졌데요,, )돌아오면 엄마랑 샴쌍둥이처럼 안겨있을라하고 보내고 몇일은 잠꼬대를 심하게 했다고 했어요,,제생각에는 아마도 아드님이 적응기여서 그러는것같아요,,그치만 오랜시간을 엄마에게 화를내고 짜증은 부린다면 무관심이나 안된다는걸 확실히이야기하심이 좋을듯해요,,
하지만 제가 다니는 병원원장님 말씀으로는 아이가 돌아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