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놀이로?? 그 게 가능해??
라고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합니다.
수학은 앉아서 문제를 푸는 게 수학이지.
수학도 암기과목이야.
라고 말씀 하시는 분도 있어요.

그러나 제 생각은 달라요.
수학 뿐 아니라 공부는 지루하면 아이가100% 능력을 발휘 할 수 없어요.
그리고 지금(유아 때) 하는 공부는 시작이니까 벌써 힘든 공부로 지치게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죠.
조금 늦더라도 더 재미있게
조금 더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시켜주자 생각했어요.
중현맘이 생각하는 수학교육은 수학을 즐기며 머릿속에서 수를 가지고 노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랍니다.
단순히 기억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은 정확한 답을 못 내더라도
많이 생각하고 같이 놀면서 방법을 찾아 내는 것
그 것이 나중을 위해선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한답니다.

1 더하기 1은 2지 엄마?라도 하는 아이에게
응 잘했어. 그래. 당연히 2이지.
라는 말로 끝을 내는 엄마보다는
1더하기 1이 왜 2라고 생각해?
하나랑 하나를 더해서 둘이 안되는 경우는 없을까?
라고 의문점을 제시해 생각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엄마가
더 바람직한 엄마라고 생각해요.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아닌 경우가 무엇이 있을까?
어떤 경우에 하나 더하기 하나가 둘이 될까?
생각하는 순간부터 아이의 생각주머니는 커질 거예요.

생각 할 수 있도록의문을 제시 해주는 것,
즐기며 스스로 원리를깨닫게 도와 주는 것,
조금 늦더라도 혼자 힘으로 해결 할 수 있도록 격려 해주는 것,
그러기 위해서 엄마는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성장해 나가도록 이끌어 주고
보여지는 것보다는 바탕을 단단하고 크게 만들수 있도록 기다려 줘야겠지요.수학을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입학전 아이들의 신나는 놀이터가
우리 아이 입학전 수학 첫 공부가 아닌가 합니다.
(다 쓰고 보니 저자의 견해가 들어간 저자서평이 되었다 싶네요)
웅진 웰북 -우리아이 입학전 수학 첫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