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3개월 들어갔네요..
10개월간 완모하다가 양이 줄어들어.. 혼합으로 돌렸어요..
완모하던 아이랑 젓병드리밀기 엄청 힘들었죠..
지금은 쭈~~욱 잘받아 드시고..
이유식 또한.. 입이 짧아서.. 많은양은 아니지만.. 잘 받아먹네요.
첨엔.. 어찌나 안먹는지 이유식 만들다 우울증 걸릴뻔했죠..ㅋ ㅋ
요즘은 삼시세끼? 다 챙겨주면 얼추 다 먹는듯 하고..
문제는 찌찌를 끊어야 하는데.. 마~~~니 힘드네요..
많은양의 찌찌도 아닌데.. 아이가 너무 집착을 해서 누워있기만 하면.. 옷겉어올려.. 자기가 빨드라고요..
새벽에 깨면.. 찌찌물려고 울고.. 다행히 밤중수유는 몇일 안하니깐.. 금새 잊었는데...
낮에가.. 문제더라구여..
찌찌를 안물려라 한다고 하는데.. 것도 잘안되궁.. 더 먹여야 하는건지도 모르곘고.
주위에선 자꾸 끊어라고 하는데...
저도 션한 맥주마셨음 조겠어요.. 아기 맡겨놓고 잠시 외출도 하고싶고.. ㅎㅎ
욕심일까요?
쉽게 찌찌 끊는 방법좀 알려주삼......................
댓글 3
2022-07-16 03:57:49
밤중수유가 끊기 힘들지 낮에는 조금만 더 노력하심 될꺼예요. 전 15개월까지 먹였는데 낮에 찾으면 좋아하는 간식 주거나 열씨미 놀아주거나 외출하거나 그랬던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