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부터 시작을 했는데요
첨에 응가도 잘 가리더니..어느순간 실수를 하면서 제가 혼을 좀 내서인가
응가를 매번 실수를 하네요
쉬는 거의 100% 가리고 있거던요..
아직 잘때는 기저귀를 채워놓는데요. 거의 밤새 실수 안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쉬할때가 많은데요
응가는 싸고나서 말을 한답니다. 그러곤 제눈치만 본답니다.
다른분들은 쉬를 먼저 가린다던데그냥 기다리면 될까요???
나갈때 기저귀를 하지 않고 나가는데요 혹시나 응가 할까 조마 조마 하답니다
어쩌야할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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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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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hoco
아이한테 잘 인지시켜주셔야할꺼같구요..실수할때 또 혼내면 긴장해서 더 못하는거같아요...
이번엔..아이한테..예나야.이번에 실수를 해버렸구나..예나는 엄마한테 말할려구했는데 응아가 나와버렸지~하면서~..예전에 울꼬맹이도 응아는 실수안하고 쉬아를 그랬는데..가끔 혼내켜서 스트레스 쌓이면 그러더라구요~근데 방법을 바꿔서.혼내지않고 달랬더니 괜찮더라구요..물론 가끔 밤에쉬아도 하긴하지만 요즘은..새벽에도 안가고 걍..아침에 일어나면 하더라구요~~..넘 혼내키 -
나빛
아이들은 놀다가 저도모르게 바지에 실례를 하는경우가 간혹 있더라구요.
쉬하겠다고해서 화장실앞까지 갔다가 쉬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럴땐 아이도 꽤 당황하니까 엄마가 괜찮다고, 닦으면 된다고 얘기해주면 스스로 위안삼더라구요.
26개월인데 그정도면 훌륭한데요^^ 칭찬많이 해주세요~~ -
지희
저는 느긋하게 생각하고 아직 배변훈련다운 훈련은 못해줬네요.
가끔 아이가 원할 때 dvd나 책 읽어주는게 전부였고..
그래도 고맙게도 25~6개월경 부터는 집에있을땐 100% 가리더라구요.
그런데 잠들거나 외출할땐 아직 기저귀 채워요~
제가 다니는 소아과썜은 학교 들어가기 전엔 다 해요~ 그러면서 느긋하게 생각하라고 그러더라구요 ^^
아이한테 좀 더 시간을 주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향율
선배오키님들의 얘기처럼 칭찬도 많이 많이 해줘야겠어요
전 벌써 울공주가 다 커 버렸다고 생각하나봐요..ㅋㅋ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느긋하게 기다리고 칭찬하기 오늘 부터 시작해볼게요^^
현재 26개월인데 밤에도 실수 안할때가 많고, 기저귀도 안하고 다닌다면.. 정말 잘하고 있는거에요..
한번.. 이렇게 진행하셨으니.. 지금 다시 기저귀 채울수는 없을 것 같구여.. 아이상태를 잘 살펴보셨
다가.. 타이밍 잘 맞춰.. 응가할때 화장실로 데려가셔야 할 것 같아요..
- 울아들 만27개월인데 응가는 가렸구여.. 아직 쉬아는 못가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