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몇 번 올린 적 잇는데,
그 떄는 개월 수가 적어서 그냥 닫히겟거니 햇어요(그 때도 컷어요..ㅠㅠ)
이제 19개 월 다 되어가는데,아직도 숨골이 헐떡헐떡합니다.(얼만 전에 머리를 밀어줫는데,더 크게 보여요..)
사람들도 그러고,의사선생도 그러고..대부분 16개 월 즈음 다 닫힌다는데.우리 아이만 이러네요..
큰 병원 가보라는 의사선생의 말따라 아산병원에 갔다 왔지만,확실한 답변도 못 받고 왔어요.
기다리는 수밖에요.라는.
신경외과 쪽으로도 알아보라는 말이 잇어서(대천문을 따라 양쪽으로 두개골이 안 닫혔어요,육안으로도 쉽게 확인이 되요..)
곧 신경외과 쪽으로 가 볼까하는데.
아이가 개월 수에 비해 좀 늦은 것도 같고..이런 거 때문에 늦나 싶기도 하고..
주위에 이런 아가들 잇었나요?
내 주위엔 아직 본 적도 없어서..더 무섭네요.가슴도 아프구요.
울 아가 괜찮겠죠?
ㅠ.ㅠ.ㅠ.ㅠ.ㅠ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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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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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흑......... 전 다 자라고 서른이 다되어 가는데.... 소천문이 안닫겼어요.... 머리가 무슨 복숭아도 아니고 만져보면 움푹 들어간 길이 있답니다..늦은건 그거하고 상관 없을듯 해요... 전 돌전에 걸었고... 한글도 가르치지 않고 책읽고 떼곤했거든요....지금은 평범하게 살지만... 대학원도 나오고...살면서 불편한건 없었으니 혹시 애가..??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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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조심만 하면 괜찮지 않을까여? 도움이 못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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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저 주변에도 잇어요...그 아이는 지금 19개월...33주에태어나서 말하자면 미숙아로 태어나서 이검서 저검사 많이 받더라구요...19개월인데 대천문이 아직안닫혀서 건대병원가서 검사받았는데...크게문제되진않는다네요...좀더 기다려 보라고 말만듣고왔다는데...19개월 그아이 우리아들보다 몸무게도 더 나가고 말도 빠릅니다...보통아기들과다르지 않던데...너무 걱정해서 아이을 바라보진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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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
우리아이 31개월인데 아직도 지름 3센티 정도 남아 있어요. 책도 좋아하고 영어 노래도 따라 부르고 수세기도 잘하고 말도 잘하는 걸요~ 우리 애는 병원에서 놀랠정도로 컸어요. 대천문이 17~20개월에는 손바닥만했는걸요.
전 대천문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어요...
에구..제가 잘 몰라서 도움을 못드리겠네요..
우선은 기다려보세요..샘 말씀처럼....괜찮아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