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개월 딸래미..
키가 이제 81cm 랍니다.
(참고로..비슷한 시기에 아들을 낳은 친구는 돌때~86cm 라고 했으니..-.-)
엄마닮아서(158) 키가 작다는 소리 엄청 듣고 자랄까..벌써 덜컥~겁이 납니다.
병원에서는 잘 먹이라고 하는데..
-.-;; 갑자기..제가 아이를 굶기기라도 하는듯이..쩝~
할말이 없더군요.
영양이-.-;; 부족해서 키가 안 크는 건 아닌 거 같은데..말이죠..
흠..괜한 걱정일꺼야..라고 생각하다가도..
불현듯..다시 큰~걱정이 되곤하네요..쩝~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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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my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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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직 아이가 어리니 너무 걱정하지 마셔요~
저희 아들도 몸무게가 적게 나가는 편인데...
아직 아이가 어리니 쉽게 단정지을수는 없을것 같아요~
아이가 어디 아프지만 않다면 조금더 느긋하게 기다려 보셔요~ -
라와
울아들은 3학년인데 아직도 1번이에요.하하
그러니 넘 걱정마시구요.
잘 먹고 있으면 잠을 많이 재우라고 하더라구요.일찍.
(울아들은 그걸 못해서 안크는 듯)
요즘은 유전보다는 환경이라고 하니..미리 걱정하지 마시길.
이렇게 말하면서 저도 위로를 받는답니다. -
물티슈
요즘 워낙 큰 아이들이 많아 작아보이는거에요. 앞으로 쭉 많이 클테니 넘 걱정마세요. 저도 22개월 아기가 있는데 평균보다 작아요. 옆집 아저씨 중학교때까지 앞번호였다가 갑자기 쑥쑥 컸다네요^^ 병원에선 운동 땀나게 시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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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러스
그래요.. 애기들은 아직 몰라요... 갑자기 확~ 커버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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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롬
님 마음 이해되요 울애는 21개월인데 84,1 나왔어요 작은거같기도 하고 엄마닮으면 안되는데
너무 이른 고민이지 않을까 싶어요... 잘 먹고 유난히 예민한 아이가 아니라면 기다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