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기저귀를 뗄까 합니다.
그런데 급...궁금한게...
외출시 남아들은 플라스틱 음료수 병 같은데 소변을 누게 하던데 여아들은 어찌 하나요?
마트나 백화점 등등 실내에서야 화장실로 달려가면 되지만
실외에서는 어찌들 하셨나요?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소변이 마려울 수도 있을 것이고, 공원 같은곳에 놀러 갔는데 화장실이 멀리 있을 수도 있을 것이고...
어찌들 해결하셨나요?
팁 가르쳐주세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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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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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어 저도 생각안해봤는데. 정말
난감하겠는데요.~~ -
수예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휴대용변기 가격도 저렴하면서 꽤 괜찮은 제품 많이 팔아요..전 한참 큰녀석 기저귀 떼고 한동안 너무 잘 사용했답니다..솔직히 지금은 챙겨서 다니는게 귀찮아서 그냥 윗분들 처럼 슬쩍 나무 뒤나 하수도에 그냥 살짝 실례하는걸로 해결하지만 처음엔 고속도로갈때 차안에서 너무 유용하게 잘 사용했거든요..아기아빠도 저보고 별 희안한거까지 다 산다고 핀잔이더니 시댁가는 차안에서 갑자기 배아프다는 딸래미 푸짐하게 응가한번 하고 난후론 오히려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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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진주
제 친구들 보니 첨엔 휴대용 변기 사서 쓰더라구요.
그치만 아이들도 조절 능력이 금방 좋아져서 생각보다 사용기간이 길어 보이진 않았어요. -
하나
화장실 없는 곳 가기 전에 먼저 누게 하시고
화장실 있는 곳에선 아이가 원할때 누게 하시는건 어떨까요?
휴대용 들고 다니는 것도 넘 번거로울 거 같아요 -
이뻐
휴대용변기는 있지만 멀리갈때만 쓰곤해요^^
그냥 나가시기전에 쉬하고 나가선 가끔가다 쉬할까?라고 물어보세요^^ -
푸른잎
저 포이테테사용하는데 너무 좋아요. 차에꼭 넣어다니구요.
가장 잘산것중의 하나예요. 리필이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긴하지만..
어떤 엄마들은 다른 봉투를 넣기도 한데요.
대부분 나무뒤에서나 숨어서 그냥 누게 하시던걸요~
뭐 특별한 방법은 저도 못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