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둘이네요
큰애 28개월 작은애 2개월요
애구... 애 키우는게 왜이렇게 힘든지
원래 화내는 성격도 아닌데 화가 절로 납니다만 참느라고 휴....
정말 도닦는 기분이죠
엄마역할이 이렇게 어려운건지 남자들은 알기나 할까요?
건강하게 잘먹이기만 해서 되는게 아니잖아요...
요즘은 교육도 한글, 영어, 수학, 한문에...뭐시기 뭐시기....
빠른애들도 많아서 막 조바심나고... 나만 애한테 잘 못해주는가 싶고....
잠자는 시간도 없어서 피곤하고... 내몸 돌보기는 사치고
그런데 다들 어찌 키우시는지 우왕.. 부지런한님들 보면 부럽습니당...
지금도 큰애가 주무른 빵 묻은 트레이씻고...
물티슈 뽑아서 난리친거 워워하믄서 정리하고 왔어요
화 내면 더하고 더 사고치니까 참아야죠 워워워...
에구... 작은애 임신해있을때 워낙 힘들어서 큰애한테 책도 못읽어주고 놀아주지도 못했어요
지금 책 뭐 사야하나 고민하다 들어왔어요^^
다들 어려운시기 이겨내시느라 힘들죠?
힘내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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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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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맛사탕
반가워요~ 저두 원생이띠.. ㅋ
전 하나 키우는 것두.. 버거워서 맨날 버럭 거리는데~
그래두 꾹 참구.. 화두 안 내시구..
대단하시구만요~~~~ ^^* -
철죽
하나도 힘든데.. 정말 둘은 많이 힘드시겠죠...
아이 키우는 일은 정말 내 인내심 테스트 하는 거 같더라구요.. -
마루
저랑 비슷한 생활을 하시는것 가타요,,저도 26개월 5개월 두 아들놈 있어요,,,
매일 큰애한테 소리지르고 작은애한테는 웃고 한번씩 제가 저를생각해도 돌+아이 같아요,ㅎㅎ
매일 육아전쟁하며 처녀땐 이런성격 아니였는데,,,지금은 180도로 바뀐거 같아요,,
참다보면 좋은날이 올꺼야 하고 삽니다,,,우리 힘내요~ㅎㅎㅎ -
연파랑
토닥토닥..저도 둘째 출산 전인데..큰애를 놀이방에 시간제라도 보내야 하나 고민중예요~ 힘냅시다..둘째오키님들^^
한참힘드시겠어여~큰애가 쫌만 더 크면 어린이집 가도 될꺼 같은데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