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8살 우리아들이 3주째 눈을계속 깜빡거려서 안과다니고 있어요.
안과에서는 눈썹이찔리고 알레르기가와서 깜빡거리는 거라고 하드라구요.찔린눈썹제거하고 약을 먹고 눈에 넣고 하는데 똑같아요ㅠ
오늘은 비염치료도 같이하자고 해서 비염약에 안약 다시 처방해왔구요.
틱은 아니라고 하시드라구요.알레르기때문에 눈을계속 깜빡이는거라는데...좀있으면 한달이네요..일단 동국대 예약은해논 상태에요..
이런일이 첨이라 답답하네요..우리아이하고 똑같은 경험 있으신맘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진짜 너무 속상하고 왜 진작 동국대 안데리고 갔나 싶기도하고...속상해서 엄마들께 조언구하고자 올렸어요..
댓글 10
-
들샘
-
찬늘
저도 기달려야하는데 그냥 맘이아프네요ㅠ
-
권뉴
저도 5살 아들이 거의 한달째 눈을 깜박여요...
자기 말로는 눈이 아파서 그런거라는데..
이상하게 혼내면 더 그러는것 같아서
지켜보고 있는중이에요.
소아과 갔더니 어린이집에서 혹시 무슨일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얼집쌤들 진짜 좋거든요.. 아이한테 이리저리 떠봐도 문제 없을만큼...
암튼 심리적인거 같아서 잘해주고 있어요 -
찰스
저도 더 잘해줘야겠네요.신경쓴다고 쓰는데 왜이리 속상한지 모르겠네요..
-
해련
울아들도 8살 되던해에 그랬어요
안과서 알레라기라고 약처방해주셨어요
보름에서3주정도 깜박이다 안하는데. 그뒤로1년지난 지금 까지 2번 안과 다녔네요
틱은아니라고하셨는데. 제경험상 울애는 티비나 컴터마니봤을때,스트레스받았을때 그랬던거같아요
깜박인다머라하지않고 애한테 별거아니다 엄마도 어렸을때 눈깜박일때 있었다 고 얘기해줬더니 본인도 신경덜쓰다 안하게된거같아요 -
그림자
뭐라하지말라고 하드라구요.시간이 답인거 같네요..
근데 왜이리 속상한지 모르겠어요.. -
보슬
저희큰딸도 1학년때 갑자기 눈을 깜빡여서 병원갔더니 알러지라고~
그런데...가벼운 틱이 었어요~
6학년 되는데. 평소에 괜찮다가도,지금도 피곤하거나,신경쓰는일 있거나하면 정신없이 깜빡여요.
그냥 모른척하고,아이 맘편하게 해주시고,모른척하셔야 심해지지 않아요~
지금도 제가 눈깜빡인다 말하면 더심해지고, 꾹 참고 모른척하면 며칠그러다 괜찮구요.
남의 아이 틱은 아무렇지도 않은데, 내자식은 참고 모른척하기가 쉽지는 않아요..ㅠㅠ -
꽃햇님
병원에서는 틱이아니라고 걱정하지말라는데 가벼운 틱은 어떻게 발견하신거에요?솔직히 큰애키우면서 이런적이 없었거든여..막내라서 그런가 유난히 더 걱정히되고...맘이 이랬다 저랬다해서 미치겠어요ㅠㅠ
-
일진누나
저도 4학년아들그래서 병원에갔어요 의사선생님이 모른척하고 틱아니라고 기다려보자고 하셔서 지금 괜찮아졌어요~
-
착히
저희 아들도 한참 눈깜박여 걱정했는데 핸드폰, 티비 안보여주니
언제 그랬냐는듯 없어지더라구요~
전 한달이 넘었어요ㅜㅜ진짜 심하네요 저도 틱은 아니라고 하는데 약도 안들어요 틱이어도 치료약이 있는것도 아니고
걍 기다리고 있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