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신종플루니 뭐니 해서 집에만 있자니 답답해 죽겠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도 신경쓰이고
그렇다고 집에만 있자니 심심하고.....
울 딸은 무슨 할 일이 그렇게 많으신지... 게속 놀아달라... 책읽어달라...
해달라는 대로 해주면 저도 하루가 금방 갈텐데... 게으른 엄마는 하기싫어서 요리조리 빠져나가네요....
아이 교육상 이러면안되는데 마음을 다잡으면서도 잘 안될때가 많아여..
책 좋아하는 우리 아이.. 기특하기도 하지만... 하흠.... 책 읽어주는 것도 너무 힘이드네요....
다른 오키님들은 어떠신가요?
집에서 뭐하고 지내세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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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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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
저희 애도 집에만 있길 답답해해서 .. 신종플루 땜에 조심스럽긴 한데
넘 집에만 있기 뭐해서 놀이터도 가서 놀고 .. 그냥 집 주위를 배회? ㅋ -
비예
전 바닷가 동네라 나가고 싶어도 동네에는 아이들 또래가 없어서~ 아직 어려서 어린이 집도 안보네고 있어요~~
신플때문에 그나마 앞으로 어린이집 보내도 걱정 입니다 -
맑은누리
그러게요 요즘 플루땜시 밖에도 못나가고 ... 날씨도 춥고 이래저래 애나 어른이나 심심하고 답답하네요...
내년엔 어린이집 보내야지 맘먹고 있는데... 윗분처럼 플루땜시 걱정이예여.. -
신당
저는 크레욜라에서 나온 수성물감을 샀어요. 전지를 사다가 바닥에 좌~~악 깔고 물감놀이 하는데 좋아하네요. 손바닥도 찍어보고 발바닥도 찍어보고... 도형을 익힐 수 있는 플라스틱 장난감들도 찍어보고... 혹시나 바닥에 묻거나 옷에 묻어도 수성이라 걸레로 닦으면 바로 지워지네요.
2022-07-13 06:27:54
미주공님 수고가 많으십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