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달고다니기는하는데 위급할때말고는
지나갈게요
안녕하세요
이렇게 말로건내는게 좋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로드뿐이 아니라 MTB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는데요, 보행자, 어린이 자전거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아서 저는 그런분들 만나면 무조건 서행합니다. 그리고 벨보다는 말로 \뒤에 자전거 지나가겠습니다.\하고 지나갑니다. 보통 벨을 가까이서 누르면 지나가던 보행자 입장에서는 많이들 깜짝놀라시더라구요. 말로 지나가겠다고 하면 놀라지 않고 한쪽으로 잘 비켜줍니다. 그리고 벨 누를는 것 보다 말로 하는게 대처가 훨씬 빠른듯 합니다.

저도
자전거타고가다
뒤에서 벨소리
그것도아주요란한 소리나는벨 울릴때면
깜짝놀랍니다

말로지나갑니다하시기가번거로우시면
부드러운소리의벨을다시는게~~~
저는 싸이클도 mtb도 벨 안달았습니다

로드가 확실히 거치공간이 협소하더군요.. 벨 달면 전조등 2개, 폰 거치대 달 공간이 빡빡해요..

전...그래서육성으로해결합니다ㅋ

저는 왼쪽 후드 잡는 공간에 엄지손으로 누를 수 있도록 위치시켰습니다.
육성도 필요하지만 벨이 필요할때도 있더라구요

갠적으로 벨은 필수라고 봅니다.
단 남발하거나 신경질적으로 울리면 안되겠죠!
뭐든지 적절히~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합쳐진 곳에서는 육성으로 말하면 자전거인줄 모르고 놀라는 경우를 겪어봐서 벨 달고다닙니다.

따르릉 따르릉 비켜가세요
자전거가 나갑니다 하면서 지나가면 재밌을거 같네요

전 거추장스러워서 속도계랑 라이트 빼고 다 빼버렸어요


덤으로 저희 아버지는 벨을 울려도 안비키니 사이렌을 장착하셨더군요 ㄷㄷ

저도 엄지로 할수있게 장착했네요 작은거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