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7개월 되었는데요.

양치질을 시키려고 하면 울어요..

우는 아이를 억지로 양치질을 시키긴 하는데

하루 3번은 넘 무리라 자기 전에만 거의 시키고 있거든요.

제가 양치질 하는 것 보여주고 칫솔을 주면 자기 칫솔을 받기는 하는데

제가 마무리 할려고 하면 기겁을 하면서 울어요.

시댁에 가면 시어른들은 우는 아이 억지로 시킨다고 안 좋아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치아상태가 넘 안 좋아서 그런지 아기 치아가 넘 걱정이 되네요.

늘 물로만 하다가 치약을 이용하면 잘 할까 싶어서

비앤비 치약(액상형)을 사서 뿌려줬더니 더 안 할려고 하더라구요.

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