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원이는 24개월이구요...요즘 부쩍 영어에 관심이 많아진게 눈에 보여요...
한글은 쫌 가르쳐볼까 하면 고개 돌리기 바쁜데 영어는 스스로 묻는것도 많고...
카드 놀이 같은것도 하자 그러구 벽그림 같은것도 많이 물어보더라구요...
전 8개월때쯤 프뢰벨 마더구스 사서 노래 많이 들려주고...dvd 활용 해주고 나서
책 보여주면서 제가 직접 노래 불러주었더니 무척 좋아했던거 같아요..^^;
근데 지금은 거의 안 찾구요.....
노부영이랑 문진 책으로 하나

지금은 낱말 카드를 보고 우리말이랑 영어로 말하는게 가능한 정도예요.
책에 그림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힌듯 해요...저도 영어교육 생각하면
머리가 아픈데 일단 아이가 흥미있어 하는것 만으로도 다행인거 같아요....

채원이는 언어쪽 영재가 아닐까여?
스스로 카드 놀이도 하자하고 대단하네여..
전 프뢰벨 마더구스 최근에 구입해서 아직 활용이 잘 안되고 있어여.. 부지런히 활용해야할텐데..
프뢰벨 퍼포먼서.. 아무래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점이 많지여? 그 점에 있어서는 정말 땅겨여!

저도 영어교육에는 특히, 어렵게만 느끼는 엄마인데요... 우선 처음에 마더구즈 못해준 것이 너무 아쉽
더라구여.. ㅎㅎ(이제사 만29개월에 프-마더구스 들였답니다.. - 6월부터 문센으로 마더구즈 들으려
구여.. 그리고, 책으로 접해준 것은... 노부영 몇권으로 조금 흥미갖게 해주었구여.. (제가 많이 활용은
못해주었어요.. cd틀고, 노래불러준거죠) 이후 전집을 이젠 들여야겟다 생각하고.. 시기에 잘맞게..퍼
포먼스가 나왔던거에요.. 다행히..

튼튼은 많은 분들이 강추하시더라구여.. 저도 향후에 시킬 계획이긴 하지만..
아이 수준이 언제 어느정도가 될지 모르니까 시기를 아직 정해놓지는 모했답니다..
어제는 go away monster 책을 아이아빠가 읽어줄때.. 나보고 go away 해보라고 시켜놓고
도망가는 시늉을 했다지요.. 지훈군 깔깔거리고 웃더라구여..
지훈군에겐 그런 아이디어들이 많이 필요할때인거 같아여.. 버뜨.. 엄마 혼자서는 힘들고 아빠가 있어야 잼있게 놀아줄 수 있는데.. 아

저두 엄마표 영어책들을 보며 나름 충격을 받고 아이에게 영어를 접해 주고 있어요.
한글책은 좋아하지만 영어는 늦게 시작한데다 생소해서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꾸준히 오디오 들려주고 책 읽어줄려고 해요. 울 아인 5살인데 세돌때부터 튼튼하고 있어요. 중간에 쉬다 하고 해서 아웃풋은 아직 안되지만 선생님 오시는걸 좋아해요. 집에 한글책에 비해 영어책은 노부영, 단행본들, ort가 전부예요. 그래서 책 사줄려고 알아보는데 퍼포먼스는 가격대비 그닥 땡기지 않고

저랑 비슷한 케이스시군여.. 아이 연령이 좀 더 있긴 하지만여.. ^^
전 글뿌리는 한글과 섞여 있는게 그닥 맘에 들지 않고 씽씽은 괘안타 생각이 들어여..
현재 있는 것을 활용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지훈군이 땅기는걸 접할 수 있도록 책을 더 들여야할지 판단이 좀 어려운듯해여..
튼튼은.. 정말 좋은가봐여.. 많은 분들이 추천하시네여..

29개월딸아이.. 노부영두 프뢰벨마더구즈두 그닥 관심은 없었어여.. 근데 프뢰벨마더구즈수업을 이번달부터 했는데.. 일단 반응은 아주 좋네여.. 선생님께서 리드도 잘 해주시고, 수업두 활동적이어서 아이가 많이 좋아라하네여..^^;; 얼마전에 퍼포먼스들일까하다가 마더구즈수업해보구 들일려구 일단 씽씽들였는데.. 보드북, 플랩북 반응은 좋구여.. 마더구즈수업 잘 따라하면.. 퍼포먼스두 해볼까하는 생각두 있구여.. 명성좋은 튼튼으로 해볼까하는 생각두 있슴다..^

도끼눈님 글보고 마더구즈 수업이 땅기네여..
제가 출산을 앞두고 있어서.. 산후조리 좀 된다음에 시키는게 좋겠지여?
시간은 길게 하는게 좋을까여? 짧은게 좋을까여? 이 수업은 나누어져 있더라구여..
선생님 잘 만나는게 제일 중요한데..
어찌됬건.. 해주려고 하다보면 아이에게 들어가는 돈이 끝도 없어여.. ㅜㅜ

다른 오키님들 보면 영어도 노출 많이 해주는데 전 저희 애한테 영어는 정말 해준게 하나도 없어서 영어를 들일까 고민해서 신랑한테 말했다가 꾸사리만 받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