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날씨도 꿀꿀한데...

많이 고민했더랍니다.

예약은 해놨지만...맞아야할지 안맞아야할지...

하지만

의사선생님 왈~~

독감 백신은 쫒아다니면서 맞고 같은것으로 만든 신종백신은 왜 안맞는다는거여?

나참...엄마들 이해할수가 없네~~

수치만 조금 다를뿐이지 독감백신하고 같아요

독감백신 무서우면 다른접종 하나도 못하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러시면서

2~3주내로 아기들 맞히고 나면 신종백신도 물량 없어지고 하면

나중에 아기신종 걸리면 누구책임이예요

당연 엄마지...엄마의 판단으로

아기를 힘들게하는것이야~

그때 약먹고 백신 맞을걸 후회하지 말고

하시는데...

엄마들 걱정이 어디 그말 듣고 사그러지나요?

그래도 나아이인데...

암튼

11개월 홍이랑 31개월 홍이를 맞히고 나오긴 했지만..

울 신랑의 반대에 일단 전화로 통보했습니다.

애기들 맞혔다!!!

하지만 내심 맘이 편치 않아요

한달뒤 2차 접종 예약하고 왔지만.....

맘은 아직도 초조합니다

36개월 아기들 오키님들은 정말이지 피눈물나요~~~

울 아기들이 건강하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