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차인 두딸을 키우며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새벽이 우리집은 대낮이되어 그 시간에 조용히 청소를 하고...
그러다 보니 낮시간엔 잠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ㅠㅠ
신생아를 벗어나 이제 유아기로 접어든 2월 초 출생한 딸을 돌보다 21개월차인 큰딸을 돌보다 ...
하루가 어찌 지나는지 내 정신으로 내가 사는것인지를 헷갈린답니다.
큰애는 조금만 맘에 안들거나 하면 바로 울거나 짜증부리고 소리지르고..
암것도 모르는 둘째는 큰애 소리에 또 울고...
이리갔다 저리갔다 가만 있지 못하는 내몸...
출산한지 한달 반도 지나지 안았는데 내몸은 벌써 쑤시며 아파오고...
무릎이 아파 앉았다 섰다를 편하게도 잘 못하고... ㅠㅠㅠ
나이들어 애 낳으며 큰아이가 있어 몸조리를 제대로 못했더니 몸이 일찍도 망가지네요..
빨리 올해가 지나갔으면 좋겠다는생각..!!! 입니다.
다른분들은 두 아이 어떻게들 키우셨나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댓글 2
2022-07-10 11:51:23
진짜 힘드시겠어요
전 지금 한명키우기도 버거운데 울엄마는 둘째이야기하시는데 전 둘째는 꿈도 못꾸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