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본다는 걸 이제야 알기 시작하는 건가...
요즘들어 떼 쓰는 수위가 높아지고 있어요~
성우는 워낙 둔해서..이런 것 별로 없었는데...
아름이는 여자 아이라서인지,
태어날때부터 데리고 있어서인지,(성우는 아름 낳을때까지 직장생활 했거든요..)
성우랑 많이 다르네요...
자기 전에 한번씩 힘들게 해주시고~~~
잘때는 꼭 엄마 팔을 베고 자려고 하고...
낮에 그냥 있을때도 무릎에 앉으려고 징징거리고...
처음부터 이러지는 않았는데.....이궁.....
야박하게 화만 낼 수도 없고....그래도 받아주지 않아야 하는 것이 맞겠죠?
동생 낳고서도 저리 하면 넘 힘들 것 같은데....
안된다 힘들다 소리가 넘 잦아져서 신경이 쓰이네요........
댓글 3
2022-07-10 02:30:40
아구.. 어째요..
아르미 벌써 꼬붕이의 존재를 느끼기 시작하는 거에요?
전에 동현이 친구 중에 유일하게 동생 생긴 아니가..
무지무지 점잖고 소심했었는데..
동생 낳을무렵에 갑자기 음식에 심각하게 집착하고..
좀 지나니 무지 폭력적으로 변하더라구요..
동생 낳고 나니.. 일시적으로 그러다 괜찮아 지긴 하던데..
아름양 수월하게 넘어가야 아름양두, 아르미님두 힘들지 않을텐데..
어째요.. 걱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