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딸이 19개월이구여.
아가로 인해서 아가엄마친구들이 많이 생겼어여~
아가들 뱃속에 있을때부터 알게된 엄마인데여..(나보다동생)
집도 가깝고해서 가장 친하구여.
아가들끼리도 베스트프렌드인데.. 요즘 고집이 세지는 시기잖아여~
우리아가가 그아가보다 등치도크고 해서 우리딸이 이래저래 좀더 센편이거든여..
열번에 7번은 우리딸이 그아이밀치거나 장난감 뺏거나하고, 3번은 그아이가 하고..
당근 제가 엄청 혼내지여~
그엄마도 너무 속상하다는거 알고요.. 그래서 더 미안하고 우리딸 많이 혼나고..
근데.... 얼마전부터.. 우리딸이 그아이를 조금이라도 건딜때마나 우리딸한테그러지마 00아 00아. 하지마
..... 나도 동시에 혼내구여..
너무 귀에 거슬리네여....
아이들 다 그러면서크고.. 우리딸이 또 자주만나는 다른아이들 에게 많이 뺏기고 지는편일때도 많은데.. 전 그렇게 말이
안나오던데..
우리딸이 그아이와 유독 자주보고 친하다보니 편하게생각해서 더 그러는거같기도해여..
다른모임에서는 우리딸이 아주 순한편이거든여..
그엄마한테 좀 서운한맘이 드는데.. 어찌해야하나여..
전 그아이가 우리딸한테 그럴때 한번도 그렇게 말한적없고.. 그냥... 어어....하고말거나, 가서 말리고 괜찮은거야 친구가 00이
좋아서 그러는거야~하고 말하는데여..
저도똑같이 그러지마 하지마 하고 말할까도 하다가 일부러그러는건 아니다 싶기도하고..
안보면 보고싶고.. 보면 넘 싸워서 힘들고.. 또 그엄마가 그러면 서운하고..
일주일에 두세번보는데... 더 줄여야 할까여?
조언부탁해여..
살짝 만남을 줄여보시공.. 아가들놀때.. 아가들만 두지마시고 엄마와 함께 같이 놀이할수있는걸로 해보는건 어때요??아가한테 함께 노는거다라는걸 알려주기 위해 아가들만 놀게 두니.. 싸우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용..말은 이렇게하지만.. 울성재군도 많이 울린답니당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