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에 이웃 언니가 우리전통문화에 관한 책을 주문했다며 아이에게 필요한 책인데
이제야 들인다며 저에게 권했던 생각이 났어요. 왜냐고요?
큰 아이 교과서와 문제집을 접해보니 언니의 말이 메아리처럼 귓가에 맴도는데
막상 닥치니 절심함을 통감하네요.
공부하는 큰 아이 생소한 단어들이 나올 때마다 한숨 내쉬며 물어보는데
아이만 다그칠게 아니라 책부터 들여야겠어요.
이웃 언니는 톨스토이에서 나온 우리전통문화 우리전통과학인데 학습과
상식을 넓히는데 좋고 그림과 실사만으로도 이해가 되는 책이라네요.
전 전통문화를 통하여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사탐, 역사, 한국사등 영역확장을 시켜줄 계획인데 언니처럼 그냥 톨스토이로 해야 할지 아닌 다른 책을 찾아봐야 할지 고민이 돼요. 제 결정에 힘을 실어 주시길 부탁드려요?
댓글 4
2022-07-08 10:36:42
저도 한국사 관련해서 역사똑똑 유사사기 들여서 읽고 있는데 전통문화랑 같이 읽음 더 좋겠네요~
알아봐야 겠어요..